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중견기업 생산관리팀에서 7년 굴렀음

생관팀이라 뭐 생산라인 계획 간지나게 짜주고 라인 작업자 아재들한테 호통도 치고 공정에 관한 지식 기반으로 이것 저것 개발하면서

대기업 이직 노려본다면 나한테 엄청난 이득일지 알았음

ㅆㅂ 근데 하는짓이 가관이었다

툭하면 아재들 술처먹고 안 나와서 아침부터 전화해서 깨우고

생산량 달성 못해서 팀장이 지랄해대면 아재들 삐지니까 또 맘에도 없던 회식하고(일주일에 3~4번씩함 ㅆㅂ)

내 일 좀 할라하면 주임들 전화와서 이거 안된다 저거 없다 이 ㅈㄹ해서 하루쟁일 그거만 챙겨

땀 뻘뻘 흘리고 옷에 구리스 처뭍히고 자리에 앉으면 ㅄ 팀장새끼 하루종일 놀러다니냐 개소리 해대고

젤 좆같은건 새벽에 5시도 안됐는데 처 전화와서 보루 없다고 사달라 전화오고(꼭 다 쓰고나서 전화옴 쓰기 전에 말하라해도 안됨 )

뭐 전달사항 말해주면 드릅게 말 안 듣고 ㅅㅂ 원숭이들 훈련 시켜서 일시키면 더 잘될듯

그러다 자기들 오버타임 한 대가리 비면 라인 다 세우고 처들어와서 왜 없냐고 헛소리함.

자기들이 처 지각해서 비는거 보여주면 아~ 하고 슬쩍 도망감

현타와서 그만둠 ㅆㅂ ㅄ 고졸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