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이고 업무자체가 협업보다는 각자 맡은일 알하서 하는 업종임

페이는 존나 짜지만 내 할일만 하면 되서 마음은 편한데

신입 2명온 맡은뒤로 누구한테 카톡오느냐에 따라 기분이 극과 극임

둘다 다른 업종에서 좀 일하다가 이쪽으로 넘어왔는데

A는 어지간해선 질문 안하다가 자기선에서 안될거 같거나 일단 자기가 해보고 결과물을 1차적으로 보여주면서 잘못된점좀 봐 달라고 하더라

그럼 나도 한번 흩어보고 고쳐야할거랑 어느자료 참고하면 좋은지 알려주고 수정한 자료 검토해주고 보고 올리라고 해서 편함

카톡와도 그냥 진짜 도움이 필요하나 보다 하고 시간 쪼개서 도와주는데

B는 걍 카톡알림 꺼놨음

걍 하다가 막히면 물어봄 찾아볼 생각도 안함 하다 못해 인터넷 검색만 해도 나오는건데

생각자체를 하는걸 싫어함 걍 알려줘 마인드임

내가 넌지시 혼자서 일단 알아보고 틀려도 되니까 결과물을 만들고 나서 물어보라고 몆개월을 말했는데

그냥 고민 자체를 안함.. 몆번은 기한 다됐는데도 못하길래 내가 몆번 대신 해줬더니

계속 물어보다가 못하겠어요 ㅇㅈㄹ 시전하더라

진짜 내가 사장한테 보고해서 관련업무 책도 몆권사서 보냈는데도 읽어보지도않음 ㅋㅋ

이 사람은 진지하게 좀 더 보고 나아질 기미 안보이면 걍 1년되기전에 보내자고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