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가가 꿈인데 시놉시스 평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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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월급 200밖애 안되네 나같아도 때려치움 ㅋㅋㅋㅋ 민원인 욕받이에 산불 눈쓸기 소똥치우기 하고 200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적인 중소는 9급보다 무조건 낫고 좆소는 9급보단 못허긴하겠네 ㅇㅇ 작성자 : ㅇㅇ

소설 작가가 꿈인데 시놉시스 평가좀...앱에서 작성

ㅇㅇ

2025.03.25 19:45:09

조회 46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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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IMF 외환위기로 전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한때 공장을 운영하던 이현재는 직원들의 밀린 임금을 해결하기 위해 빵 한 봉지를 훔쳤다가 절도죄로 징역을 선고받는다 감옥에서 10년을 보낸 그는 가석방되지만 전과자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철저히 배척당한다...

이현재는 다른 이름을 쓰며 충청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공사판 인부로 일하며 조용히 살아가려 하지만 그를 집요하게 쫓는 냉혹한 경찰 박준호는 원칙과 법을 내세우며 그의 정체를 밝히려 한다 한편 이현재는 길에서 쓰러진 노동자 여성 김정희를 돕지만 그녀는 끝내 세상을 떠나고 남겨진 딸 소영을 맡아 키우기로 결심한다..

세월이 흘러 소영은 대학에 진학하지만 등록금과 생활고에 시달리며 결국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중 회사의 부당해고에 맞서 노조에 참여하며 격렬한 시위에 휘말리고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위기에 처한다 이현재는 소영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지만 결국 박준호에게 체포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박준호는 이현재가 정말 악인이었는지 정의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회의에 빠진다 소영은 사회적 부조리와 싸우며 아버지의 희생을 가슴에 새기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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