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막장 좃소 다닌적 있는데

진짜 개막장 좃소 다닌적 있는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5.03.23 22:55:07

조회 188 추천 3 댓글 4

1. 업무 알려준다고 해서 수첩에 적을려고 하니 내말 안 끝났는데 뭐하냐 내 말 끝나고 정리해라라고 함

2.한번 설명하고 그대로 니가 해보라고 해서 기억 나는거만 하다가

당연히 실수 하니까 왜 니 마음대로 하냐 모르겠으면 질문하라고 함

3. 그래서 질문 해보니까 내가 다 말해줬는데 뭐했냐고 갈굼

4.그래서 어이없어서 처다보니까 너가 처다 본다고 해도

다시 안 가르쳐 줄거다 니가 알아서 해라 이런 개소리함

이게 첫 출근하고 1시간만에 일어난 일임

어이가 없었는데 첫 취업이라

다른곳도 이러는줄 알고 그 인간 쓰레기들 한테

쌍욕이랑 비아냥 감정 쓰레기통으로 6개월 버텼음

그러다가 정신병 걸릴거 같고 죽고 싶어서

가족들 한테 일단 퇴사하고

다시 일자리 알아 보겠다고 하니까

부모님이 그건 안된다 니가 버티던가 아니면

새 일자리 구해서 이직하던가 이직 못하겠으면

방 구해서 혼자 나가서 살아라 하길래

대판 싸우고 난리치면서 1달 더 다니다가

겨우겨우 이직 자리 구해서

들어갔는데 이직 했는곳은

직원들이 모르는거 물어보면 다 알려주고

실수하거나 어려워하면 옆에 와서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조언도 해줘서

2년째 잘 다니고 있는 중임..

이래서 사람들이 들어가보고 아닌거 같으면

바로 나오라고 하는거 처음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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