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이구하면서 잘 해줌

내가 겪어본 진짜 피말리는 상사는 점심시간에 사람 세워두고 몇십분동안 같이 쓰는 사무용품 내 쪽에 좀 오래 있었던걸로 욕함 뭘 잘못한거 같아요? 뭘 잘못한건지 알기나 해요? 목소리가 작아서 안 들리는데요 사회생활 그렇게 해서 되겠어요? 지금 왜 이런 소리 듣고 있는지 알아요? 이지랄로 영양가없는 소리 계속 하고 내가 사무용품 쓰느라 제자리 다시 못 갔다놨다고 하면 상사한테 대든다고 발작함

할일을 이면지에 안 쓰고 메모지에 썼다거나 인사할때 목소리가 작다 뭐 이런 이유로 지랄하는걸 몇십분동안 반복하는걸 매일 다른 이유로 매일 꼬박꼬박 함 

그걸로 끝이 아니라 상사들한테 가서 내가 자기 무시한다고 이르고 내가 일해놓은거 수치 몰래 바꿔놓은거 들키고 마감 임박한 일하는데 일부러 방해하려고 계속 불러서 아무것도 안 하면서 옆에 서있게 만들고 꼬집거나 툭 치고 가고등등 많음

관계 개선하려고 먹을거 사주면 다 처먹고 당일에 또 불러서 또 몇십분 동안 자기 쳐다볼때 표정이 안 좋다느니 너 소문 어떻게 도는지 아냐느니 또 갈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