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이 세상을 다스릴 떄 좌파들이 걱정하는 건.

두가지임.

1. 독재고.

독재를 걱정하는 좌파들도 아마 있을 거임. 

중앙에서의 조직으로 사람들을 잘 통제할려면 아무래도 독재적인 카리스마적 리더가 등장할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음.

이러면 좀 집단 분위기가 무섭고, 비민주적이고, 사람들이 걱정과 두려움속에서 살게 될수 있음. 좌파들 스스로도 그렇고. 

아마 이걸 걱정하는 좌파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함.

2. 공유지의 비극.

사람들이 서로 서로를 위해서 일을 해준다?

이거 노가다 해본 사람은 다 알겠지만.

적당히 놀고 먹고, 윗사람한테 잘보인다음 일은 다른 사람에게 다 미루는 경우도 많고,

일을 중간에 대충하거나, 최대한 느긋하게 천천히 하는 경우도 많음.

사람이 공짜 복지, 공짜 노동, 다른 사람이 나 대신 다 일해줌. 또는 서로 서로 상부상조. 이런거 

하면 뭔가 세상이 화목하고 겉으로 좋아보이기는 하지만, 

아마, 좌파들 입장에서는 무임승차자, 공유지의 비극, 낭비, 누군가 부패해서 횡령하거나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이 신경써야될거임.

그래야 국가가 유지됨.

그다음

우파가  세상을 다스릴 때 신경 쓰이는건.

1. 격차, 불평등의 심화

이거일 테고. 이게 심해지면 우파 내부에서도 나름 파벌이 생기고 서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는 함.

2. 경쟁의 과열

경쟁을 할때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너무 심해지면 그것도 나라 안이 어수선해지고 여러 문제가 생김.

그래서 

우파는 이 둘을 걱정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