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어떤 인간을 니 사수라고 지정을 해줬다고 치자고

근데 너를 부사수로 하겠다고 그 사수가 원했을까? 원하지않았을까?

보통 좆소는 원하지않아
말로는 뭐 어쩌고 하지만 보통 안원한다 그리고 사람을 지가 뽑고싶어하지
넘이 뽑은 인간을 쑤셔넣는다고 좋아라 하지않아

보통 여기서 너는 니 사수의 마음에 들지않을 확율이 마음에 들 확율 보다 높음

그런데 더 웃긴거는
니 사수는 너를 부사수로 생각하느냐? 이것도 알수없다는거임
사람마음을 어캐 알겠노?

보통 좆소 사장들은 누군가를 부사수로 앵길때 대체를 생각하고 앵기기 때문에
고인물들은 그런의도를 엄청 잘알아
그러면 내 대체로 들어온 인간이
내편도 아닐 확율이 높고 사장편일 확율이 높은데 니를 왜 호의적으로 바라봐야함? 맞잖아

그니까 사수 입장에서는 니는 그냥 경쟁자고 대체품인거임  

일반적으로 좋아하고 호의적일 이유가없다는거지

표면적으로는 하하호호 하고 좋은척 하겠지 그런데 이면은? 알수없다는거
좆소사장의 생각? 알수있노?

그런 상황에서 내가 신입의 입장에서 경쟁자들을 보면 모든 퍼즐이 풀리는거임
계속 마음쓰고 왜 저사람은 저럴까 내 사수는 왜 나한테 저럴까 생각할 이유도없는거임
너가 약자니까 그럴뿐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