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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여자 트라우마때메 못 만나는 사람 있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5.03.13 20:04:00
조회 76 추천 0 댓글 2


내가 진짜 여자의 대한 환상 그런게 하나도 없어질 정도로


심하게 괴롭힘 당해서 어쩌다가 누가 소개 해준다고 해도


무조건 거절함 이쁘던 말던 걍 여소 자체를 안 받을려고 하고


여자랑 말도 거의 잘 안함


특히나 키큰 중고등학생 여자 일찐들 보면 나도 모르게 눈 바닥으로 깔던가 다른데 처다보게 되더라


내가 이렇게 병신 같아진 이유는 중딩 고딩 다 따라다니면서 나 괴롭힌 년때문임




첫만남은 진짜 별거 없었음 중학생때 교실에서 멀뚱멀뚱 서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이쁘장한 일진상 여자애가 막 말걸고 무슨 종이? 그거 교무실로 가져다 달라고 해서 그거 들어준게 시작이였음


그 이후로 부탁이 점점 늘더니 사소한것도 다 시키더라 

매점이니 뭐니 내가 소심하고 그런 일찐 애들 무서워 했어서 걍 시키는 대로 다 했음 


그러다가 이젠 삥도 뜯길래 하다못해 학교 끝나고 내가 더 이상 이런거 시키지 말라 막 더 그러면 선생님한테 말할꺼니까 그만해라


이런식으로 말 했는데 얘가 눈빛이 확 변하더니 말해 시발아 이러면서 날 때렸음 진짜 구라 안치고 주먹으로 맞음


내가 맞고 어버버 하니까 더 때릴려고 하길래 개찐따로 살아온 나도

뭔가 여자한테 맞는다는? 그런 감정은 싫었던걸까 


싸움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걍 나도 덤볐는데 

그날 코피 터질때까지 처 맞음 진짜 뭐 한번 제대로 못 때려보고

머리채를 잡았던 기억은 있는데 그 이후에 기억이 잘 없다고 해야하나


쨋든 끝나고 보니까 코에서는 피 계속 나오고 걔는 너 앞으로 내말

안 들으면 그때는 이거보다 심하게 때린다고 하고 내 얼굴에 침 뱉고 가버림


그이후로 난 그년 전용 셔틀이 되버림 뭐 학교 준비물 이런거 있으면

다 내가 챙겨야 하고 숙제 이런것도 내가 전날 미리미리 다 해서 가져다 놔야 했음 


만약 못 하는 날에는 벌금이라면서 돈 뜯어감 


문제는 이년이 벌금이라고 뜯어가는거 말고 나한테 추가로 삥을 더 뜯음 자기 말로는 너가 나한테 돈을 빌려주는거라고 


나중에 꼭 갚는다고 해놓고 단 한번도 안 줌


한번은 내가 ㅇㅇ아 돈 언제 갚을꺼야? 라고 물어본적 있는데

아 나중에 갚는다고 하면서 짜증내는거 본 이후로 말도 안 꺼냈음

학창시절 다 합하면 진짜 뜯긴돈만 최소 200은 될듯


그리고 중학교 졸업하고 그년이랑 이젠 끝이구나 했는데


고등학교가서 또 만남 나도 진짜 개찐따였는데 공부는 또 못 하는 

찐따라서 같은 거의 반 꼴통 고등학교 가서 다시 만난거임



이때부터 진짜 지옥 시작이였음


전엔 그래도 선이라는게 있었는데 고등학생 되니까 얘가

수치심이란게 사라졌는지 선을 막 넘어버림


한번은 나한테 지 엉덩이 앞으로 얼굴 대라길래  

난 뭐지? 하면서 찐따 특유의 온갖 상상 다 하면서 다가갔는데


내 얼굴에 시발년이 방귀낌 그러고 존나 처 웃더라


내가 똥씹은 표정으로 있으니까

 ( 진짜 내가 여태까지 살면서 맡아본 냄새중에 가장 심했음 이거때메 내가 여자 방귀 냄새가 남자보다 더 독한지 알게됨 )


야 향긋하지? ㅎㅎ 이러길래 억지로 웃으면서 응.. 

이지랄 함 



그리고 얘가 중학생땐 담배 그래도 거의 안 했는데


고딩되니까 개씹 꼴초가 되버림 그래서 이새끼 담배 필때마다 따라가서 내가 내손으로 이년 담배 물려줌 


내가 이것도 첨에는 병신 마냥 손으로 들고 있다가 개찐따인데

담배 피냐고 자꾸 주변에서 뭐라 하니까 옆에 다른 일찐 애들처럼

나무 젖가락으로 들고 있었음 



또 가끔 이년이 지가 알아서 핀다고 할때 있는데


그때는 이년 밑으로 기어가서 업드려야 했음 그럼 이년이

다른 일찐들한테 내 전용 의자야 좋겠지? 이러면서


내 허리위로 올라타는데 시발 이년 존나 무거움


가뜩이나 엉덩이도 존나 큰데 

몸무게는 정확하겐 모르고 키는 173인가 4인가 그럼


(내가 중학교때는 완전히 올려다 봤었고 고등학교 올라가고 키크고

거의 눈높이 비슷했음 )


진짜 구라 안치고 허리가 후들 거리고 신음소리가 자동으로 나옴


그럼 옆에 다른 여자 일찐들이 얘 좋아하는거 아니야?

뭐야 상 받는거네 ㅋㅋㅋ 이러면서 빠갤때 진짜 몰래 눈물 조금 흘린적도 있음


여기서 이년이 나 가볍지? 하는 말에 대답 못하거나 아니라고 말하면 그날은 걍 하루종일 갈굼 당함


어느날은 내가 서든에 푹 빠져서 그날 밤 새고 게임하고 등교 했다가

못 참고 몰래 ( 다용도 실이라고 거의 버려진 교실 하나 있음 일찐들 존나 자주 모이는곳) 에서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얼굴 위로 


뭔가 내려 깔고 앉더니 존나 크게 뿡~ 하는 소리랑 좆같은 똥내가 나는거임 나도 모르게 잠결에 시발! 뭐야 했는데


얘가 시발? 너 지금 나한테 한거냐? 라는 말에 솔직히 나도 모르게

키도 거의 비슷해 졌는데 이젠 내가 이기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가 이년 오빠 생각에 바로 이년한테 미안하다고 사과의 의미로 3만원 줌 (이년 오빠가 그 동네에서 존나 잘나가는 선배인데 몸에 문신있고 얼굴도 진짜 잘생겼음 듣기로는 아이돌 연습생? 했다던가 그랬는데 쨋든 키고 180넘고 막 그럼)


진짜 내가 이년때메 여자 환상은 다 깨진듯 


가끔 이년이 생리일때 생리대 없으면 나한테 심부름 시키거든? 시발 꼭 근데 여자 화장실 안까지 내가 가져다 줘야함 진짜 항상 그거때메 혹시라도


다른사람 들어오면 변태로 몰리고 신고 당할까봐 너무 무서웠음


그리고 시발년이 제일 수치스러웠던게 내 고추를 자꾸 처 만짐

막 야동에서 나오는거처럼 만지는게 아니라 툭툭 치고


바지 내리고 팬티 안에다 손 넣어서 쌔게 주무름 


그거 뿐만이 아니라 엉덩이 자꾸 처 만짐 시발년이


한번은 이년이 실수로 고추 만질려다 부랄 쌔게 눌러서 그날 울면서 살짝 개긴적 있는데


좀 당황하더니 그냥 집 보내주더라.. 



또 여름때 진짜 개더운날에 내가 목이 너무 말라서 내가 반쯤 미쳤는지  그년이 들고 있는 일회용 물컵에 담긴 물 먹어도 되냐고 한적 있는데 


기달려봐 ㅋㅋㅋ 하면서 거기에 침 뱉고 지가 피던 담배 물컵에 반쯤 넣고 휙휙 돌리더니 나한테 주더라  안 먹으면 또 고추 만져지거나 맞을꺼 같아서 그냥 참고 마심



내가 개 찐따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자랑 완전 연이 없었던건 아닌데

뭔가 어떤 여자랑 친해질려고 하면 다음날 그 여자얘가 날 무시하더라? 


알고 보니까 그 시발년이 자꾸 여자들한테 나 변태라고 그리고 이상한 놈이라고 계속 거짓 소문 퍼트리고 다님


한번은 대놓고 그년이랑 나랑 있는곳에서 다른 여자얘가

(나랑 은근 슬쩍 잘 지내고 다녔던 좀 착한 얘였음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저거 사실이냐고 물어봤는데 그년이 막 분위기 잡으면서


사실이니까 꺼지라면서  그 여자애 겁주면서 보내고 그랬음



쨋든 이런 날이 계속 되다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졸업식 하고

( 어느정도냐면 졸업식 끝나고 집에서 가서 배게에 머리 박고 펑펑 울었음)



그후 난 성인되서 휴대폰 전화 번호도 봐꾸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도 가면서  드디어 이 시발년한테 탈출했었음



다만 그때 이후로 뭔가 트라우마가 된건지 여자만 보면 뭔가

움찔 하고 특히나 나랑 키 비슷한 키큰 여자들 보면 진짜

말로 설명 못 하는 그런게 있음


그중에 키큰 중고딩들 보면 사료 처 먹는 누렁이 마냥 시발 자동 반사로 바닥으로 눈까는 버릇도 생김



최근에는 그래도 조금은 나아진거 같지만 아직은

여자가 좀 무섭다 덕분에 뭔가 기회는 계속 생기는데


아직까지 모솔로 살고 있음 주변에 사람들이 모솔이라고 하니까

놀라더라 나도 시발 모솔로 살고 싶어서 모솔인게 아닌데


그런 눈초리 받을때 마다 좀 힘듬


그리고 혹시라도 그년 마주칠까봐 이사가고

그 지역은 무슨일 있어도 절대 안 갈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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