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회사는 좃소급이라서 다해서 20명정도임

나는 지부에서 근무하는 직원인데 

내가 다니는 회사 지부가 3월말에 사업종료함

본부와 지부 사업이달라서 사업자내고 하던건데 폐업하게됨

다른직원들은 계약직이라 사업종료되면 다 퇴사함

나는 정규직이라 본부로 들어가서 근무한다고 하던데

본부업무랑 지부업무랑 완전다름

본부는 국가 지자체 소상공인 사업 관리하고

지부는 식품 유통 관리 뭐 그런쪽이라 업무가 완전다름

원래는 사업종료한다는 소리나올때

다른 회사에 이직자리 만들어놓고 사직서냈다가

회사에서 사업 마무리까지해주고 본부들어가라해서 있는데

지금 솔직히 너무 마음이 불안함

나이도 30중반 넘어가고 있고

기술을 가지고있는것도 아니고

행정업무에다가 공공기관 경력이라서 사기업 다른곳 이직도 쉽진않을꺼같고

본부들어가면 지부처럼 초과수당을 더받지도 못해서 월급 250으로 살아야하는데

그냥 사업종료될때 퇴사(당연해고)해달라고 하고 실업급여 몇달받으면서 이직준비를 하는게 맞을까?

그냥 불안하다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