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확인했듯이 현재 내 상황이다.

스타트업(0.5년) -> 중소기업(1.5년) -> 중견(현재 1년) -> ???

현재 중견기업에서 근무중이고 개발자다.

내가 왜 이 글을 쓰냐면 현타가 조오온나 심각하게 와서 쓴다.

회사가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냥 내가 권태기인지 아니면 시부럴 회사 체질이 아닌지

존나게 이직하고 싶은 마음밖에 안든다. 조언 좀 구한다. 솔직히 내가 그렇게 회사를 오래

다닌 건 아니고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면 초년생이라고 생각하는데 맘 같아선 다 때려치고

백수로 평생 놀면서 살고 싶은데 현재 부동산, 주식, 코인, NFT 투자로 3억 모음(구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찐임)

하지만 이 돈으로는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하니 그걸 좀 더 빠르게 실현시켜 줄 수 있는

대기업으로 이직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조언 좀 부탁한다.

중견 3년 경력 쌓고 대기업 이직 준비 VS 현 기준 중견 1년 경력인데 바로 대기업 이직 준비

내 나이 딱 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