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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사장님아들인 중소2년차..퇴사해야되냐 말아야되냐

중갤러(119.70) 2025.03.06 13:27:25
조회 141 추천 0 댓글 6

업무자체가 스트레스 ㅈ나게 받고 전화질 해야되는 좀 멀티를 집중해서 꼼꼼하게 잘해야 하는 업무인데, 상사들이 죄다 화에 가득차있다 

사소한 업무지시도 화내면서 하는편이랄까? 신입 잘못 아닌데 신입한테 지랄하는정도? 일 안알려줘놓고 이걸 왜 모르냐 하면서 화내는 그런정도다

뭐 난 사회부적응자 수준은 아니라 적응됬는데 

회사가 커져가고 있는상태라 신입을 뽑아놓으면 죄다 퇴사한다( 현재 그짓말아니고 14명중 12명째 퇴사함 )

나는 정말 의리로 버텼는데 현재 급여는 세후 260수준이고..

문제는 나는 돈은 상관이없다. 


내 마인드는 좆소건 월급이 적건 일이 힘들건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으면 평생 할수있다는 마인드인데 


항상 화가 가득차있는 상사들이랑 평생 같이 일 할생각하니 정신이 어지럽다...


제일 큰 문제는 사장님 아드님인 나의 친구인데... 내가 얘를 사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친구중에 하나다. 


근데 문제는 일적으로는


내가 아주 싫어하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에 업무 짬내리는걸 좋아하고( 가게를 오토수익화 시키고 싶어하는 사장마인드? ) 화가 가득차있는 상사란거다.. 



2년간 정시 출근을 지킨적이없다 매번 최소 30분, 최대 2시간 지각 또는 갑자기 반차 내버린다 ( 술 때문인거같다 ) 

그럼으로써, 같이하던 업무 짬이 나한테 온다. 


그러면 난 얘 업무까지하면서 내 원래 업무를 보느라 정신이없다 


근데 얘는 늦게나와놓고, "너 왜 이거안해놨냐? ㅡㅡ " 이런식이다.. 

이거 말고도 내로남불인 에피소드가 수백개가 넘는다 


예시를 들자면 본인이 일하다 실수하면 그냥 넘어가고, 신입이나 내가 실수하면 "너 뭐하냐 정신안차려? ㅡㅡ" 이런식이다...

이 친구랑 상사들 덕분에 나도 지금 화병으로 건강이 더 악화되고있다..


근데 참고다니면, 급여도 미래도 좋아진다고 하는데, 그거 감안해도 같이 일하는상사 스트레스는 이제 도저히 못견디겠다..




니들은 이런상황 어떡할거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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