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특성상 계약을 신기하게 해서 월급을 회사한테서도 받고 팀내 최고참 부장한테서도 받음

주5일 세후 300이였고  밥도 대기업협력사라 웰스토리 점심무료로 나오고 저녁도 야근하면 나옴

출퇴근버스 지원으로  무료로 타고다녔음 집도 lh라 관리비 10만원만 내면 됬었음

근데 일이 무슨 동네 똥강아지마냥 혼자 두발로 돌아디니는거라 그때는 씹돼지였어서 1년하고 관두게됨 족저근막염오더라

지금은 30키로 빼서 본가가 서울 2호선이라 환승없이 갈수있고 좆소의 메카인 구디 회사로 지원해서 다닌지 1년째인데

연봉 2800임 ㅋㅋ  밥도 구내식당가서 7천원주고 사먹어야되고 교통비도 나오고 2호선 지옥철 미쳤고

분명 입사할땐 남초팀이였는데 여자로 물갈이되서 회사에 30명중에 남자가 나포함 셋임 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도 계속 다니는 이유  본가에서 출퇴근 도어 투 도어 30분컷임

내자리가 구석자리라 아무도 내화면 못봄 cctv에도 안보임 딴짓가능하고 심적으로 도 안정되더라

일단 울팀은 와꾸가 박살나고 30대 후반도 둘이나 있지만 나머지 20명은 20대 중반에 외모도 평균이거나 평균이상도 있음

별거아니지만 똥꾸렁내 나는 현장직 아저씨들만 보다가 여기오니 일단 냄새가 안나서 좋음

그리고 현장직에서 느낀게 돈 200벌더라도 앉아서 일하고 목마를때 컵으로 물마실수 있고

장실 원할때마다 가고 여름에 시원하게 겨울에 춥게 일할수 있다는게 진짜 큰 장점이기에 

난 돈 더준다고 해도 다시 현장직 못돌아갈듯

-화장실 가려면 걸어서 왕복 40분에 반팔에 살안타려고 팔토시하고 땀나 죽겠는데 안전모 쓰라하고 발도 졸라 아픈 안전화에

어우 글쓰면서 소름돋네 그래두 최악의 환경에서 일해봣기에 좆소에서 버티지 않나 싶음

6시 칼퇴라 집에와서 게임도 하고 친구 강남에서 만나기도 하고 이런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