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8개월전 친한 형과 함께 창업을 하기로 했음. 

 설계회사임. 

 참고로 난 설계못함, 

 그형이 하는 말. 

 난 돈관리를 못하니까 네가 회사 설계 이외의 업무를 좀 해주면 된다.

 창업을 하고 나니 그 형의 행태.

 1. 8시 출근을 잘 못함. 직원들보기 민망해서 지적했더니 지랄함. 

 2. 점심먹고 자리에서 졸고 자빠짐 직원들보기 민망해서 지적했더니 지랄함 

 3. 어느날 사라져서 어디갓냐고 연락하니

    - 요새 우울해서 드라이브 중이라고 함 직원들 야근하는데 민망해서 뭐라하니 지랄함

    - 요새 우울하다고 징징댐 

 4. 본인이 대표인데 거래처 사람들 만나려고 안함. 먼저 연락을 안함.

    - 우리가 을인데 갑한테 먼저 연락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냐니까

      " 난 항상 거래처 연락받고 일했어 " 하길래 형은 이제 업체대표고 직원들 먹여 살려야 하잖아 하니 

      " 난 원래 모르는 사람한테 먼저 연락 잘 안하는 스타일이야 " 

 5. 회사는 기울어가서 폐업직전이 되니  자기 가족이 힘드니 자긴 월급 2배로 가져가겠다 하며

    직원들과 나까지 다 해고함. 

6.  담달 말에 법인청산 하겠다고 함. 그래서  직원들 퇴직금과 나의 퇴직금은 어떻할거냐고 하니

    " 나도 지금 머리가 아파 " 

 이 자식을 어떻게 응징해야 할까요? 

 아이디어좀 주세요

 노동청은 당연한거니 그건 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