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1970 - 조혼(집안끼리 어렸을 때부터 결혼약정함)

1970~1990 - 조혼으로 기성세대가 자기결정권 박탈당하고 핍박받는 모습보고 연애 결혼으로 대세 바뀜

(이 때는 돈보다는 남자다움과 패기만 보고 연애 상대 결정해서 결혼까지 함, 결혼하고는 첨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낭만의 시대)

1990~2000 - 기성세대가 돈 때문에 존나 싸우고 집안 박살나고 이혼하는 꼬라지 본 자식들이 조건 결혼으로 대세 바뀜

(남자 여자 재산, 조건 보고 맞선 보고 결혼하는 게 점점 대세가 됨, 무조건 결혼해야 되는 줄 알아서 20대 후반이면 노처녀 노총각인 시대)

2000~2020 - 조건보고 결혼했더니 점점 결혼할 조건 좋은 남자가 사라짐, 비혼도 좋다는 자위 시작

(눈 존나 높여서 조건만 보고 상향혼 했더니 이혼율은 높아지고 결혼할 조건 좋은 남자는 사라짐) 

이게 지금까지의 한국 연애시장 흐름이자 출산율과 혼인율 박살난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