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매달 들어가는 돈만 한달 200

평생 가난하게 살다가 자식새끼 취업해서 돈줄 생기니

그동안 본인이 가난했던것의 한풀이라도 하는듯이

매일 매일 온갖 제철음식들과 건강기능식품 및 옷과 신발등을 

사달라고 카톡에 링크 계속 보냄

부모에게 용돈 주는건 전혀 없는데

위에 적은것들로 매달 들어가는 돈이 평균적으로 200임

그러면서 

너는 장가 언제가냐

남들은 너 나이에 다 손주 보여주는데 너는 뭐하냐

남들은 부모 해외여행도 시켜주고 집도 사준다는데 너는 뭐하냐

남들은 부모 용돈 하시라고 봉투 쥐어준다는데 너는 뭐하냐

돈 얼마나 모았냐 왜 그거 뿐이냐 내가 돈 쓸거 계획 다 잡아놨는데 너 때문에 배려버렸다

다시 집에 돌아와서 엄마(본인) 모시면서 살아라 기초수급자 하고 너는 인력소 다니면서 일 하면서 나 모시면서 살아라 너 없어서 집에 설거지 할 사람도 없다 그러고도 너가 자식이냐

너 지금 당장 와라 와서 무릎 꿇고 빌어라 

진짜 미처버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