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도 할 수 있을 때 해라 -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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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가 한국에서 남자고르기 어려운 이유.... 전과자 거르면 일단 절반 사라짐 작성자 : ㅇㅇ

추노도 할 수 있을 때 해라모바일에서 작성

ㅇㅇ(39.7) 2025.02.11 14:27:25

조회 136 추천 6 댓글 3

나이 더 차면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된다

여기 나가면 다움 회사를 구한다는 보장이 없어지기 때문이지

아직도 그립다

쿵쾅대는 심장, 등줄기를 흐르는 뜨거운 땀방울, 최적의 탈출루트를 계산하느라 팽팽 돌아가는 머리, 모두의 눈을 피해 회사 건물을 무사히 나왔을 때의 상쾌함, 평소라면 삭막한 회사건물에 있어야할 시간에 쨍쨍한 태양 아래를 거닐며 신선한 바람을 들이마시고 있다는 해방감, 길거리를 분주히 오가는 사람들과 유리된 듯 나만이 만끽하는 듯한 여유로움, 내일부터는 늦게 일어나도 되니 오늘은 간만에 맥주 한 캔에 게임이나 밤 늦게까지 조져볼까 하는 안락함...

지금은 나이가 차서 추노를 함부로 못하지만 지금도 이 스릴은 아직도 기억한다...

추노도 젊음의 특권이니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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