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안되게 만들려고 자식한테 약한 모습이거나 되려 강하게 키우는

부모 있지요?  그 분들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애들 잘커서 지 앞길 지가 알아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다만, 그게 1세대가 아니라

세대를 거쳐 오는 유구한 전통인거 이제는 다 크신 우리 조옷소

게이들 다 아시죠? 

내 아이 공부시키려 뼈 빠지게 키우지만

그 애가 다시 또 

그 애의 자식에게 같은 행동을 할 거 다들 아시지요?

아는 게 무섭습니다. 모르면 팔자려니 살면 되는데

우리는 국민들이 대부분 최소 고졸 이상이시니

이제는 SNS가 있으니 

사람들 똑똑해졌어요.

진핑이형이 말했죠. 국민들은 똑똑할 필요 없다고

그게 맞아요. 이 나라는 기형적입니다.

못 살면 알지나 말지.

아니까 더 애들 안낳으려 하져.

뭐. 애 안낳는 것 보다

여자 못 만나는 게 1차가 되어 버렸으니

여러분 이 지구라는 엔터테인먼트 게임회사에선

유토피아를 만들었어요. 유토피아는 바로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