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 사진을 입력받는다

- 얼굴 사진을 입력받는다

-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얼굴의 특성을 계산한다.

- 인공지능은 눈 크기, 눈 위치, 코나 입의 모양을

이미지로 만들어내고 얼굴 모양을 새로 만들어서 합성한다.

무작위 노이즈를 입력으로 받은 뒤, 자신이 계산해낸

이미지로 만들어내는 방법을 쓴다고 한다.

(정면사진 한 장만 입력받고서도 이게 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인공지능이 이미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일반인들의 사진 데이터를 분석했다면

 입력받은 눈 코 등등을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으로

 바꾸는것도 가능할 것 같다. 또한 밝기를 바꾸어

 조명을 보정하는 것은 더욱 쉬울 것이다)

- 그런데? 딥페이크 인공지능은

얼굴을 만들어 합성하는 루틴만 갖고있지 않다.

딥페이크 인공지능은,

합성된 결과물을 갖고서

이 만들어진 얼굴이 어색한지 자연스러운지

그걸 체크하는 루틴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합성단계에서 만들어진 얼굴을 

체크단계에서 확인하고

생긴게 나쁘면 fail 판단을 한다.

- Fail을 받으면 합성 루틴은 얼굴을 다듬는다.

그리고 다듬어진걸 체크 루틴에 또 보낸다.

- 이런 식으로 합성단계 체크단계가

이미지 데이터를 계속해서 주고받고 주고받고 하면서

점점 얼굴 모습은 다듬어진다.

- 이 작업을 계속 반복하면, 

일반적인 인간의 얼굴 기준에 손색이 없는

단계까지 자연스러운 모습이 만들어진다.

이 수준까지 가면 체크단계에서 봤을때 OK가 떨어진다.

- 여기까지 되면 딥페이크가 끝난 것이다.

상식으로 알아두자. 요즘은 인공지능 시대잖아.

여친이나 가족에게도 딥페이크 얘기를 해주자.

즐거운 화제의 중심이 되자. 대화 분위기가 좋아질 것이다.

ChatGPT같은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무지무지하게

많이 갖고 있어야 하고 그 구축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며, 데이터를 유지하기 위한

전기비용도 굉장히 크다.

그러나 딥페이크의 경우 그 합성 및 계산대상이

사람의 얼굴 이미지데이터로 한정되는 특징이 있어 그러한지

이목구비의 특징 패턴을 딥러닝으로 찾아내어 

얼굴합성용 이목구비를 만드는게 어렵지 않은것 같다.

(최적화된 이목구비 계산 방법이 벌써 다 연구되고 파악된듯?)

이게 가능하려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얼굴 및

수없이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모습이 필요할텐데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가 있어야

 딥페이크 프로그램의 인공지능이 다듬어질텐데)

기술이 벌써 옛날에 그 경지에 이미 다다른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중붕이들은 하지말자

딥페이크 프로그램 만들지 말자

딥페이크를 하지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