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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신

중갤러(220.121) 2025.01.31 22:43:07
조회 58 추천 0 댓글 1

미국이라는 나라의 정신은


미국의 역사의 시초를 이루는


2개의 집단에서 출발함.


하나는


미국에 원래 살던 인디언 아메리카 원주민들이고.


다른 하나는


유럽에서 이주해온 이주민들 그중에서도 특히.. 영국에서 온 청교도인들임.


유럽 사람들이 미국이라는 땅에 처음 오게된 이유는


본국에서 잘먹고 잘살지 못하거나,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리거나, 범죄자로서 도망칠려고 하거나, 사업가로서 기회를 노리고 오거나.


기타 등등 원래 본국에서 자신의 꿈과야망 혹은 생존과 자유가 침해된 많은 사람들, 또는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이 그 꿈과야망 그리고 생존과 자유를 위해서


본국을 떠나. 미국에 오게 된거임.


이 사람들은 당시에 ...


대포와 총, 범선, 수학, 천문학, 과학, 금, 은, 상인길드 같은


본국에서의 여러 기술, 문화, 제도를 가지고 미국에 왔음.


이 사람들이 가지고 온  것들은 중세~근대 시대의 유럽의 문물들이였음.


당시... 미국에 도착한 유럽 사람들은


허허벌판, 야생, 자연, 넓은 숲, 광활한 평원, 미개척지, 황야, 사막을 목격했을 거임.


여기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는거임.


농사도 지어야 되고, 건축도 해야되고, 사냥도 해야되고, 장사도 해야되고, 교육도 해야되고, 정치도 해야되고 전부다 해야되는 거임. 처음부터 다시시작하는거지..


그리고..


이때 당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아가던 방식은.. 


유목 생활이였고. 활과 화살을 쏘고, 말을 타며. 신석기~구석기 정도의 생활방식을 유지했음.


추장이 부족의 우두머리가 되어서 부족공동체의 사람들과 함께 사냥하고, 음식을 나눠먹고 살아가던 원시적인 방식의 삶이였음.


야만적이라고 부를수도 있고, 꽤 터프하다고 부를수도 있는 삶의 방식을 살고 있었음.


야생에서의 삶.


근데..


이 인디언 원주민들에게..


기회와 꿈과 야망을 갈망하는 새로운 이방인이 찾아오게 된거임.


그리고 나중에는 싸우게 되고 ... 충돌하지만. 그리고 일방적으로 백인들과 유럽인들이 승리하지만. 거의..


그전까지는


처음 도착했을때.


이 두 집단은 교류하고 거래도 많이 했음.


인디언은 백인들에게 농사짓는 방법, 사냥하는 방법, 야생에서 적응하는 방법을 알려줬고.


백인들은 인디언들에게 술, 총, 대포, 여러 수학, 천문학, 다양한 유럽의 문물을 알려줬음. (대체로 추장들이나 지배계급 사람들에게, 아닌경우도 있지만)


그래서


미국이라는 나라에 자유라는 단어는


그냥 말로만 존재하는 단어가 아니라.


역사 그자체의 단어임.


미국역사 그자체임. 


 미국이라는 나라의 정신은


원시적인 상태에서 터프하게 살아가던 야생인의 자유정신과 기회와 꿈과 야망과 생존을 위해서 도망쳐온 새로운 삶을 갈망하는 이주민의 자유정신의 합일임. 


그래서 미국이 지금까지도.


그게 남아있음.


당시 ... 아시아나 유럽쪽은


중앙집권적인 황제, 왕, 카이저, 차르, 칸, 임페라토르의 강력한 권력과 통제의 질서가 있었지만.


당시..


미국 아메리카 땅은


그정도의 강력한 중앙집권적인 통치체제가 발달되지는 못했었음.


그래서 가능했던거임.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 정치의 근대적이 부활이!


그리스 민주주의보다. 오히려 더 발전된 형태로. 


더 넓은 땅에서.


더 다양한 민족구성원과 함께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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