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인데 40대중반 싱글녀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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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하면 환상 다 깨지는 거 내가 상상한 사무실현실 작성자 : 갈릭스테이크

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인데 40대중반 싱글녀 조언좀앱에서 작성

중갤러(118.176) 2025.01.31 20:53:46

조회 143 추천 0 댓글 12

아는 언니가 45세 인데.전 직장이 출산육아대체 계약직 만료거든?

근데 면접자중 쭈글탱이가 공백이 없음에도 출산하셔서 그만둔거

냐해서 미혼이고 전임자가 출산휴가 가서 계약직 종료된거라고

했더니 입꼬리가 올라가더래 언니는 이게 쎄하더래

잘봤고 합격했데 2차 면접때 대표랑 쭈글탱이가 들어와서

대표가 실례지만 부모님이랑 같이 사냐고 했다는거야 그래서

부모님은 근처에 산다고 했는데 음 따로 사는군..해서

근처에 사신다 다시한번 말했더니.따로 살아...음. 이럼서

악수한번 해보자고 했데 근데 이건 왜물어봐? 궁금

대표면접이 끝나고 쭈글탱이가 짐깐 할말이 있다더니 대각선으로

삐딱하게 앉아서 지가 기업은행 부행장이었다가 캐피탈에도 있었고

금융권에 있었다는 거야 언니가 금융권 비서이력이 어릴때 있었는데

굳이? 지금 직무 포지션은 완전 다른데? 저말을 왜하지? 싶었데

언니한테 카톡으로 입사서류를 보내주겠다 했데 첨엔 웅얼대서

못알아들었는데 한번 더 말해서 메일로 안내 주셔도 되고 톡으로

주셔도 된다 했더니 입다물고 문 열어주더래

암튼 엘베앞에 서있는데 나와서 꾸깃한 입사서류 안내 종이를

건네주더래 담당자도 이메일도 없고 ㅋㅋㅋㅋ

키가 155정도 되는 나이많은 병신새끼가 언니 싱글이라니까 관심

보여서 초장부터 짜증이 난다는거야 나는 일단 다녀봐라 했는데

언니가 예쁜편이라 종종 역겨운것들이 주제모르고 잘해주다

언니가 한번씩 뒤집고 나오나봐 안됐어 오래다녀야하는데

좆소에서 저런일이 흔해? 나는 외국계 회사를 다녀서 저런 애기

들으면 진짠가 싶어 외국계는 HR에 보고하면 바로 짤리거든

암튼 언니한테 조언을 뭐라 해줘야 될지 모르겠음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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