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털 형님

콧구멍 털이 삐죽 튀어나온 수준이 아닌

마치 일부러 기르는것 처럼 코털이 윗 입술에 닿을 정도로 길러져 있었음

수염이 아님 무려 코털임

2.오늘만 사는 형님

출근때 항상 가방을 매고 오시던 분이였는데

가방에는 항상 식칼이 있다고 들었음

시비 걸리면 곧바로 칼 들고 사람 죽이려고 들고 다닌다 함

인생 3분의1은 교도소에서 살았다고 들음

3.대출 추노꾼 형님

평생 소액대출 받으며 사치 부리다가 주소지도 없이 계속 떠돌이 생활 한다고 함

본인이 어디 있는지 알려지면 큰일 난다함 사기죄로 수배중 이라고 들었음 역시나 몇달 안되서 출근 안하고 그대로 사라짐

4.싸이코패스 형님

사람 괴롭히는걸 너무나 행복해 하던 형님임

신입 들어오면 어거지로 계속 갈궈서 추노 시켰음

신입 추노하면 그날 하루종일 싱글벙글 기쁨을 주체 못하며 남들에게 본인이 추노 시킨거라고 자랑하고 상사들 지나다닐때마다 붙잡고 신입 추노 했다고 하던 형님

5.렉카 형님

모든 일을 안하고 그저 했다고 구라치던 형님임

그러다가 걸리거나 화재나면 ㅈ되는거 아니냐고 물으니

'알빠노? 걸리면 렉카나 하지 뭐'

라던 형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