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 다닐때 폐급인척 해야함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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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랑 처제 어떠냐 곧 있음 움직인다 작성자 : ㅇㅇ

좆소 다닐때 폐급인척 해야함 ㄹㅇ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5.01.20 15:17:50

조회 147 추천 4 댓글 1

좆소에 신입으로 입사 했을때 이야기임

쌍기사 따고 좆소에 입사했었음

근데 다들 알겠지만 기사 100개 1000개 있어도 일 처음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ㅂㅅ 맞음

특히나 회사생활 처음 해보는데 그것도 체계라곤 1도 없는 좆소에서 첫 회사생활이면 센스 좋은 흔히 에이스라 불리는 태생적으로 일 잘하는 사람 아니면 적응 힘듬

난 태생적으로 일 못하는 폐급이였으니 더욱 적응 못했음

일 알려주는 사람도 당연히 없었음 1인 1부서 였거든ㅋㅋ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내가 보기에도 난 개폐급이였음

근데 쌍기사 있다는 이유만으로 좆소에서는 최상위권 스펙이라고 입사하자마자 쌩신십인데 대리임;;

입사하고 몇달간은 상사들이 짬 때리려고 시도 하는데 내가 할줄을 모르니 포기하더라구

근데 거기서 몇달 지나니까 내가 일을 전문가 수준으로 잘 한다는 인식이 생김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냥 본인 일 열심히 잘 빨리 끝낸다는 그런 인식이 생김

좆소에서는 혼자서 오만가지 다 할줄 알아야 에이스인데 내가 보기엔 난 내 일도 잘 못하는 ㅂㅅ인데 왜 이런 인식이 생긴건지 모르겠음 처음부터 ㅂㅅ이셔서 기대값이 낮아서 그랬던거 아닐까 싶음

어쨌든 다른 대리가 있었음

누가봐도 진짜 일에 치이며 매일 야근하고 혼자서 4인분 이상 하는 사람이였음

상사들이 짬때리는 모든 업무를 다 가라치지만 완벽한 가라여서

말 그대로 완벽하게 업무들을 끝냈음

근데 회사내 평판은 바닥이였음

이유는 일을 잘 못한다 였음

대충 들어보니 입사 처음부터 경력직으로 와서 혼자서 오만가지 다 할줄 아니 상사들이 오만가지 다 시켰다함

근데 그게 기본베이스가 된거임

그래서 처음에는 상사들이 좋게 보다가 나중에는

대리가 연차 단 하루라도 쓰면 일 짬때릴 사람이 사라지니 상사들이 욕 ㅈㄴ 했다함 그게 시간이 지나니 회사에서 다들 욕하는 ㅂㅅ대리가 된거임

ㄹㅇ 좆소는 개폐급으로 지내야 다닐수 있는 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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