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누구 밑으로 가서

노비가 되게끔 하는 시스템임

미국이랑은 다르지

요즘에 자영업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잘 되는 사람들은 월에 1, 2천 그냥 벌더라

주변에선 다들 위험하다 겁주는데

실패하는 이유를 보면 실패할 수밖에 없음

다 늙어가지고 퇴직금 들고 하는 사업이 잘 될 턱이 있나?

젊었을 때 알바라도 이것저것 빡세게 해라

빡대가리 아닌 이상 인내심만 있으면

그 바닥 돌아가는 생리 다 알 테고

어느 순간 나한테 돈이 얼마만 있으면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긴다

스스로를 믿어 보면 좋을 텐데

주변에서 겁주는 얘기만 듣고

사업은 아예 생각도 안 하니

좀 뭐랄까 안타까움

그렇다고 막 권할 수도 없으니 참

집에 처박혀서 우울한 것보단

부딪치고 넘어지는 게 차라리 낫다

그러면 내면적으로든 능력적으로든

분명히 성장한다

불안하고 위험할지언정

성장하는 기쁨이 있다 미래가 있다 희망이 있다

고정된 급여에

챗바퀴 돌듯이 사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함

빚 수십억 있는데

그거 다 깎고 재기하는 사람도 봤다

사람은 의외로 쉽게 무너지지 않고 강하다

너네도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