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조정으로 머리터질거같아서 그냥 몸쓰는일 하자 하고

면허 o 더러운환경o 업무 간단 이래서 들어갔음

현실은 몸은 몸대로 쓰고 머리도 터질거같노

몸쓰다가 중간중간불러서 화학하고 물리배우고

첨엔 안배우면 기계 사용못해요 이래서 ㅇㅇ 했더니

갈수록 수준 올라가면서 성대 화공친구한테 모르는거 물어봤는데 ㅈ소에서 대학때 배우는걸 가르쳐준다고 할때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느낌

왜 배워야 하는지 돌려서 물어봤는데

결과지 나오면 거래처에 결과 설명을 해줘야하는데 니가 모르면 어떻게 설명후 피드백을받고 회사 연구소돌아와서 연구소직원에게 어케 설명할건데 이러심

6시에끝나고 6시반에 집와서 저녁먹고 11~12시까지 공부하다자니까 진짜 사람만날 시간도 없고 사는게 사는게아님

그거 공부안하면 담날진도 못나가고 연구소에서 잠깐씩 나 가르쳐주는 과장님이 한숨쉼;;

저번주 금욜만해도 녹초상태로 돌아와서 복습후 자고 토요일도 자고 일어나니 일요일 점심인데 월욜 회사갈생각에 눈물 찔끔 나오더라

맨날 생각하는게 옆에있는 트럭이 졸음운전하다가 나 박거나

아님 수습기간이라 생각하고 잘리게 타의적으로 내 팔 다리중 골절 시켜주면 좋겠는데

현실은 낼 출근할생각에 슬픔 진짜 너무 슬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