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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여자가 "사랑"만 가지고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

중갤러(220.121) 2025.01.13 14:47:06
조회 111 추천 0 댓글 1

진짜..진짜...


흙수저인데. 사랑만으로 유지할려면..


엄청난 노력과 고통이 필요함.


이유 알려줌.


옛말에 이런말이 있음.


남자는 돈이있으면 바람을 피고


여자는 돈이 없으면 바람을 핀다.


흙수저 여성?


사회에서 지위, 계급, 돈, 힘있는 다른 남성들에게 아주 


아주.. 유혹하기 쉬운 상대지.


먼저 돈! 그다음 매너! 그리고 다양한 선물공세!!!


그리고 온갖 맛있는음식! 명품옷!!!  반지! 쾌적하고 안락한 서비스1!!


이거 흙수저는 절대로 못누리거든. 


흙수저는 남자는 절대로 이걸 제공할수 가 없음.


그냥...


라면 끓인다음에..


미안하다...사랑한다..


이러겠지.... <---드라마 제목같누?


여자는 돈이 많으면 혼자 살거나, 지 맘에 드는 남자하고만 살테지만.


돈이 없으면 이남자, 저남자에게 유혹받거나.


만약 이 유혹을 거절하고, 그 거래를 거부한다면.


온갖 힘든일, 왕따, 사내왕따, 갑질, 그리고 다른 여직원들의 괴롭힘을 당하게 될거임.( 우씨..니가 감히... 우리 상사님의 이쁨을 받아????)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남편이라는 인간은 


집에서 열심히 뭐 하는거 같기는한데..


미래가 안보이는거지... 그냥...


자식들은 학교에서 흙수저라고 왕따당하고 맞고 돌아왔는데.


자기들이 피해자인데.


이제... 가해자들한테 가서... 사과해야되는거지...


고소고발 해도... 지는거지... 


이제 이 여자는 온갖 고통, 부조리, 핍박, 가난함, 속에서


동시에 자신에게 거래를 제공하는 (몸과 마음을 조건으로. 성관계, 내조, 부인이되는것을, 여자친구, 일시적인 만남을 조건으로 하는 다른 남성들에게)


온갖 유혹을 받게 되고.


안 넘어갈수 있을까? 이 여자가?


그건 여자라기보다는 이제는...


부처님의 경지에 왔다고 할수 있지요...


게다가 만약,이런 상황에서


남편이 자신의 가난함과 무능력함을 자책하며 술에 중독되고 폭행을 일삼고, 유흥업소를 돌아다니며, 집안 돈을 (맞벌이로 번돈)을 다써버린다면?


캬~~~~~~~~~~


이혼 안하고 배겨? 근데... 혼자 살면.... 또... 혼자 사는 여자 노리는 이상한 남자들한테 지속적으로 괴롭힘받거나, 노려질수 있지요.


그러면 방법은?


나에게 돈을 제공해주겠다는.


지위높고, 힘쎈 남자에게 갔는데...


문제는.. 이남자도 바보가 아님...( 내가 널 좋아하는 건 니 외모 때문인데... 슬슬 니가 질리네?ㅋㅋㅋ)


결국. 어느정도 만나다 헤어지고. 하찮게 , 별로 관심없게 대하고, 냉담하게 대하기 시작하고. 돈도 안주기 시작하고.


이제 이 여자는 온갖 자질구레한 일들 다 맡아가면서 도와주고 헌신하지만.


결국, 새로운 젊은 여성( 마치 젊은 시절의 자기자신을 보는듯한....)


에게 자리를 뺴앗기고...


나이는 늙었고...


받은돈은 다써버렸다면... 이제 돈을 벌기 위해 힘든 일을 해야되고..


만약 알뜰하게 저축했다면...


먹고살기는 하겠지만...


인생이 ㅈㄴ 허무하고...


차라리 이럴바엔 흙수저 남편이랑 살까? 고민도 해봤지만...


그인간 사는꼴 보니.. 답이 없는 거같고...


자식들은 지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어서...


다 흩어졌고...


이제 혼자 남은 이 할머니, 나이든 여성에게는..


아무런 희망도 없는 암울하고 외로운 .. 고독한 절망의 인생만이 남은 줄 알았는데....


그러나!!!!


결국.. 신과의 영접을 통해. 종교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고...


아!!! 내곁에는 언제나 예수님이 있었구나!!!


살아있는 남자보다.


죽은 남자인 예수님의 은덕에 감사하며.


기도하고, 성찰하며 마침내


여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생물학적 성이 아닌.


육체를 벗어던진.


영혼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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