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국 1등 출산율 1위 지역의 비법 대공개

트럼프만세(211.52) 2025.01.12 10:10:30
조회 89 추천 0 댓글 0

[이슈대담] ‘저출산’ 심각…영광군, 합계출산율 1위 비결은?
앵커
최근 우 리나라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직면해 있죠.
지난해 4분기 합계 출산율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합계 출산율 전국 1위 타이틀로 주목받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전남 영광군입니다.
이 시간 강종만 영광군수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얼마 전 공개된 합계 출산율에서도 1위라는 성과가 나왔습니다.
소감이 어떠셨습니까?

답변
우 리가 2019년부터 지금까지 5년 연속 1위를 하는 것은 아마 선제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구 소멸에 대해서 대응책을 마련해서 대비했던 결과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2019년 대비 2023년도 가임 인구 즉, 15세 이상 49세 미만의 가임 여성의 수가 2,134명이나 줄어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출산율이 저하될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 리 군은 적극적으로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 또 어떻게 하면 그 가임 여성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영광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출산율이 그럼 얼마죠?
영광 군이요.

답변
1.65명입니다.
앵커
1.65명. 어떻게 보면 사실 2명을 넘어선 수치인데 이 특별한 비법이 있었을까요?

답변
아마 비법은 결과적으로 우 리 군이 선제적으로 청년 정책에 대한 입안을 많이 했고요.
또 출산을 하면 첫째는 500만 원, 둘째는 1,200만 원, 셋째는 3천만 원 그래서 여섯째부터는 3,500만 원을 주는 제도적 개선을 방법을 강구해서 가장 오래된 아마 지금도 한 거의 7~8년 정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기반이 돼서 우 리 영광군이 타 자치단체보다는 비교 우위에 있는 그런 어쩌면 출산율 1위를 지키고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이런 것도 앞으로 우 리 군의 명맥을 유지하려면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아까 말씀주셨듯이 셋째 이상까지도 있는 지원책인데 이후에 돌봄이랄지 청년 정책도 이야기해 주셨어요.

또 특별한 지원책이 있습니까?

청년에게는 우 리가 거주할 수 있는, 취직을 하면 우 리 지역을 고향을 지키고 있는 청년들에게 6개월간을 들여서 1개월에 50만 원씩 별도 지원을 해주고요.

앵커
정착금이군요.

답변
네. 정착금도 주고 또 청년들이 창업하면 1년에 2,160만 원씩 해서 지원해주는 제도.
여러 가지 있어서 우 리 군이 청년 발전기금을 100억씩 조성한 데는 전국에서 최초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청년 정책에 대한 입안을 철저히 해서 청년들이 모두 잘 살 수 있고 또 우 리 영광에 삶으로써 자기가 하고 싶어 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우 리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하는 제도를 만들어서 법령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앵커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을 하고 싶은데 예산상의 문제가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기금을 활용하신다고요.

답변
네. 100억 만들었습니다.

앵커
그래서 기금을 활용해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든다.
이런 행정을 펼치고 계시는군요.
그러면 지금 2026년도에 공공산후조리원도.

답변
네. 만들고 있습니다.
작년에 우 리가 전라남도 공모에 당선됐고요.
66억 원 예산을 투입해서 지금 기본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2026년도에 완공이 돼서 지금 원스톱으로 산모를 위해서 또 출생자를 위해서 함께하는, 돌봄 서비스를 함께 할 수 있는. 그래서 아마 15시를 우 리가 지어서 전남 서부권에서는 아마 거점으로 육성,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마 그걸 통해서 본다면 우 리 영광이 그래도 가장 아이 낳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명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그런 여건 조성을 하고 있다. 자부합니다.

앵커
기초단체 차원에서는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출산율도 늘어나고 있지만 또 안타까운 부분은 출산율이 늘어났지만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또 약간 부족한 것 같아요.
또 그런 차원에서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떤 지원이 필요할까요?


답변
말씀드렸는데 지금 실질적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지원과 성원은 가능한데 지금 가임기 여성에 대한 배려가 정책적 배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50만 원씩 지원할 수 있는 그래서 산후조리비도 지원하고 또 그래서 조금이라도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줌으로써 그 산모들이 건강도 유지하고 또 어린애들과 함께 같이 공유하면서 건강한 태아를 또 어린 이를 또 출생해서 함께 잘 살 수 있게끔 여건 조성을 할 수 있는 것이 맞겠다.
그래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고 또 그래서 둘째, 셋째도 많이 낳을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우 리 지방자치 자체가 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아이를 낳을 때 수월하게 낳고 신생아 시절도 좀 편하게 보내야지만이 둘째 셋째도 수월하게 낳을 수 있다.

답변
우 리 영광군이 둘째, 셋째가 많이 낳습니다. 한 명보다는 2명 3명 다산 산모들이 많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군수님 계속 궁금했는데요.
여기 명찰를 차고 계십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답변
제가 군수가 되고 나서요.
실질적으로 공직자냐 아니면 민원인이냐를 분간하지 못하는 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생각할 때 우 리 군민들이 군에 가면 누가 누구인지를 모르겠다.
도대체 그리고 누구한테 물어볼 말도 없고 한다.
그래서 그걸 아이디어를 창출해서 제가 명찰을 패용하게끔 했습니다. 즉 말해서 행정 서비스의 일환이고, 군민에게 섬김 행정을 통해서 보다 잘 살고 풍요로운 영광을 만들려고 하는 의지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강종만 영광군수님과 저출산 극복 대책에 대해서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속 모습이 오히려 이미지 반감 시킨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1/2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62475 어차피 니들이나 나나 결말은 같다 ㅇㅇ(124.195) 01.13 137 1
1162474 대기업 현실 연봉 세후 얼마정도냐 ?? [10] ㅈㅈ(218.153) 01.13 350 0
1162473 45세 집도 직장도 없다 린생망한거 맞지? [2] ㅇㅇ(124.195) 01.13 178 1
1162471 회사에 현차 출신들 관리자로 앉혀놓으니까 좆같누 [4] ㅇㅇ(58.29) 01.13 233 1
1162470 대기업은 재택근무가 많냐? [1] 중갤러(211.214) 01.13 140 0
1162468 원래 나이 먹으면 대우를 받으려고 하나 ㅇㅇ(223.38) 01.13 100 0
1162466 좆소특)구정 선물로 sk상품권 10만원짜리 줌 ㅇㅇ(58.29) 01.13 91 1
1162462 it 2기사로 취업 가능함? [3] 중갤러(175.208) 01.13 156 0
1162460 이번 설날 선물 좋은거주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56 1
1162455 10억 vs 물가상승률 보전받는 매일 10만원 [1] ㅇㅇ(211.234) 01.13 98 0
1162451 회사에서 동원참치캔 받은거 많은데 당근으로 팔리냐 [2] 중갤러(118.235) 01.13 89 0
1162444 본인 작년 소득 [1] ㅇㅇ(175.120) 01.13 273 1
1162439 폭행죄로 고소 당했는데 합의금 천만원 부르네 [61] ㅇㅇ(220.65) 01.13 6774 44
1162414 6개월동안 3명 퇴사 ㅇㅇ(59.17) 01.13 175 0
1162404 오늘 첫출근인데 잠이 안온다 [1] 중갤러(210.98) 01.13 134 0
1162402 민주당이 카톡검열 유튜브검열한댄다ㅋㅋㅋㅋㅋ [1] ㅇㅇ(118.235) 01.13 203 5
1162392 신입지원해서 대리로 입사하는방법 있냐? [7] 중갤러(211.214) 01.13 220 0
1162388 10분전 출근은 이해하겠는데 이건뭐지? [5] 중갤러(211.234) 01.13 199 1
1162354 만30살이다. 나이 많다고 느낀다. [1] ㅇㅇ(121.139) 01.13 137 0
1162351 옆에 지나가기만해도 혐오스러운데 어떡함 [1] ㅇㅇ(223.39) 01.13 115 0
1162346 중소는 신기한게 3~4년차가 과장이라면서 [4] ㅇㅇ(211.235) 01.13 260 0
1162345 어디가서 나이말할때 만나이로 말하냐 만나이+1로 말하냐 [3] ㅇㅇ(39.7) 01.13 139 0
1162332 메가커피 피스타치오 라떼후기 [2] +.+(118.235) 01.13 183 0
1162330 아오 내일 출근실화냐 맥주나 처마셔야지 [1] 중갤러(1.225) 01.13 106 0
1162318 조센에서 사회생활은 잘 하는게 오히려 병신임 ㅇㅇ(110.45) 01.13 109 1
1162313 chatgpt랑 얘기하다가 존나 화남 [1] 중갤러(1.225) 01.13 127 0
1162312 근로계약서 썼는데 이상한데?? ㅇㅇ(211.235) 01.13 120 1
1162308 초봉 2700 퇴사할까 [9] 중갤러(221.138) 01.13 420 1
1162294 교복섹스 못해봐서 좆갔다 ㄹㅇ [3] ㅇㅇ(220.65) 01.13 288 5
1162290 만30살 이면 나이 많은거야? [3] ㅇㅇ(121.139) 01.13 153 0
1162289 32살 남자 전재산 6천만원 ㅁㅌㅊ? [1] ㅇㅇ(175.223) 01.13 200 0
1162288 진공ㅍㄹ당했더니 기분좋노 [5] ㅇㅇ(118.235) 01.13 227 1
1162281 11일동안 식비20만쓴거면 많이쓴거냐? [1] ㅇㅇ(61.96) 01.13 105 0
1162275 경리 월급 땜에 추노한 썰 환상브레이커(175.207) 01.13 186 4
1162273 중소인데 회사 메일 털어보니깐 허탈하다. [1] 중갤러(223.38) 01.13 251 2
1162266 화교짱깨는 5등급도 의대 간다더라 ㅇㅇ(39.119) 01.13 93 1
1162265 공무원 준비세대 금융문맹이 99%라 전부 인생망함 ㅋㅋ [1] 중갤러(59.19) 01.13 163 1
1162263 여성기업인증 이거 열받지 않음? 오히려 역권력아님? 중갤러(128.134) 01.13 85 1
1162261 자차 있어도 가까운게 최고더라 중갤러(58.228) 01.13 98 0
1162257 나는 비흡연자인데 왜 담배필때 끌고가는거냐?ㅠㅠ [1] 중갤러(218.146) 01.13 144 2
1162252 지금 자도 6시간밖에 못자네 중갤러(49.175) 01.12 100 0
1162251 조리기술만 배워도 주5일 월300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73 0
1162244 해외출장 처음나와본 중붕이에오 [1] ㅇㅇ(223.45) 01.12 114 0
1162242 너네 연봉협상 언제함? [7] 중갤러(61.39) 01.12 243 0
1162234 사람마다 적성에 맞는 과목이라는게 실존한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97 2
1162232 동갑사촌이 행정고시 재경? 붙었다는데 이것도 좋은거야?? [1] ㅇㅇ(39.7) 01.12 120 0
1162229 좆소 와꾸 좀 치는 여자애들 특징.txt 중갤러(112.156) 01.12 386 0
1162228 입사 2개월찬데 병신회사 맞지 여기? [1] ㅇㅇ(110.45) 01.12 208 1
1162227 교순소 교대근무랑 사기업교대근무 비교불가능이지 ㅇㅇ(106.101) 01.12 107 2
1162226 좆소랑 간호조무사 보육교사 중 어느 직업이 나음? ㄷㅇ(210.113) 01.12 124 2
뉴스 장원영, ‘중계 요정’ 활약…이연복 수제자 정지선, 김풍 꺾고 승리 (냉부해)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