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1년간 회사 4번 옮겼는데 진짜 ㅈ같음의 연속이었음

1번째 회사

수습기간 급여 85%

이거 취업한다고 외주 다 취소하고 들어갔는데 외주만 12건이여서 600만원 어치였음

주휴수당도 안준걸로 확인됨

점심이 11시 30분부터 ~ 1시까지 였는데 12시 40분에 회사 바깥에서 쉬고있다가 욕 처먹음

사장이 주는 업무가 애매해서 계속 질문을 했는데 그건 자기도 모르겟다고 하다가

열 받아서 바람 쐬러 가다가 미친새끼가 회사 문을 강제 잠금 해버려서 짐을 못 가져 감

결국 경찰 불러서 짐 챙기고 나감

2번째 회사

1번째 회사에서 트라우마 받고 그냥 몸쓰는 회사로 나감

시스템 비계였는데 사장이 모이는 시간 5분 늦게 온다고 지랄함

이것만 들으면 내가 잘못한게 맞는 데

내가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인데 작업할 장소에 팀원을 픽업하고 데려가야하는 데

시발 대로에서 픽업 해야하는 데 어떻게 5~10분을 깜빡이 키고 기다리냐 시발

팀원은 15분까지 늦게오는데 시발

오히려 팀원 때문에 늦을까봐 내가 조바심 생김

3번째 회사

다시 IT로 취업함

근데 사장,기술 이사가 IT 지식이 아예 없음

그래서 맨날 외주 하듯이 계획을 물어봐야 하는 데 이 2명이 지식이 아예 없어서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겟음

만약 외주한다고 만났으면 외주 거절했음

결국 구면 해고 당함 해고 사유는 내가 원하는 대로 일을 수행 못한다는게 이유였는 데 서면으로 증명 되어있는 건 없었음

주변 어른은 부당해고 안된다고 했는데 되더라 시발 며칠 전에 알아서 신고도 안됨

4번째 회사

근태 안 좋다고 수습기간 전환 실패했는데

시이발 철야하고 일주일 내내 10분 늦은걸로 지랄하는 건 처음봄

차라리 철야하고 오전 반차라도 쓰면 뭐라고 안하는 데

6시부터 새벽 5시 까지 근무하고(자는 곳 없음) 4시간 책상에서 엎드려서 자고 9시에 깬 다음 다시 일하는 데

어떻게 근태가 멀쩡하냐 시발

심지어 이번에 합격한 곳은

통장 빌려주면 월급 300주겟다고 해서 들어보니까

나 월급 500으로 하고 200가져가겟다고 하네 개새끼들

그냥 대기업 가야하냐...ㅈ같네

이젠 우울증인지 뭔지 그냥 살기가 싫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