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취준한다고 용돈받아 놀고먹는 백수고

나는 9출6퇴인데 개븅신좆소라 8시반까지 안오면 눈치줘서 6시반에 기상해야됨

아무튼 어제 여친 집에서 자고갈려고 했는데

12시 반쯤에 나 피곤해서 먼저 잔다니까

알겠어 먼저 자 하더니 침대 옆에서 넷플릭스를 사운드 개씨발크게 켜놓고 봄

같이 보던거라 2화 남았으니까 끝날때까지만 참자 씨발 하고 그냥 눈감고 있었는데

넷플보다 폰겜하다 넷플보다 폰겜하다 이지랄을 한시간동안 계속쳐하면서 한화도 다 못보길래

그냥 야마 존나돌아서 나 걍 집에가서 잔다고 하고 택시타고 집가서 자고 출근함

뭐 기분 나빴냐고 물어보길래 카톡 다씹는중인데 

이거 내 친구한테 물어보니 내가 조용히 하라고 하면될걸 좆쪼다마냥 말을 안한거라는데

아니 무슨 정박아년도아니고 인서울 4년제에 대학원까지 나온년이 

옆에 내일 출근해야되는 사람 자고있으면 조용히 해줘야 된다는걸 말을 해줘야 아냐?

개 씨발 글쓰면서 또 죽여버리고싶네 걍 죽여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