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개념가능?92년생 연혁

11년도 개나소나 붙는 지방2년제 조차 떨어진 잉여가 됨

사실, 고3 겨울에 해병대부사관 면접본게 합격해서 6월에 바로 군입대

(10년도 11.23일 연병도포격도발보고 12월에 바로 해병대지원했어,인생 유일한 자랑)

운좋게 장기점수 동기뿐 아니라 위에 한두기수 선배보다 높아서 장기 100퍼였는데, 뒤늦게 사춘기와서 걍 전역씀

(11~15 백령도 군생활로 5천만원 모아 전역)

16년도 고졸 노베이스...뭐하지하다가 무작정 연봉1억가능 적혀있는 

급여 100+인센인 영업직 ㅈ소 들어감 뭐 무난히 해서 연봉 4000정도 받은듯 

19년도 모은돈으로 카페차림(회사 계속 댕기면서 투잡함 회사 급여는 200으로 오름)

잠시나마 한달에 600~700 벌던시기 , 물론 아침일어나서 자기전까지 일만함 쉬는 날 없이)

20년도 코로나창궐(한달에 딱 200만원씩 적자남,월급으로 매꿨는데, 숨쉬는거자체가 적자였음)

21년도 뭔 자신감인지, 대출 받아서 카페하나 더 열었음

23년도 두개매장 합쳐서 월 500씩 적자, 회사도 힘들어져서 없어짐

24년도 ㅈ소 최저 받으면서 퇴근하고 쿠팡 투잡하면서 빚갚는 중

(회사 세후 190,쿠팡 일용직 60 합 250 수익,대출 월납부 150 중)

평생 이리 살 수 없으니 출퇴근할 때, 쿠팡 일용 떨어진 날 등등 자격증 공부함

아 결혼도 해야하니, ㅅㅂ 돈은 없어도 몸은 건강하자 싶어 주4회 새벽운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