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좆같은 비정규직으로 연구소에 있을때였는데

상사가 직급은 높은데, 팽당한 새끼라 팀에서 쓰레기 취급을 받음. 밑에 직원이 나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럴만 했음. 잘나갈때 선배 배신때리고, 후배 갑질하고, 종교 이용하고... 이새끼 욕 안하는 새끼가 없음.

나한테도 개지랄 같은거만 시키고 황당한 발언하고 그래서 좆같았는데

팀장이 이새끼 좆되게 할려고 비정규직인 나를 다른 상사 밑으로 옮길려고 함

상사는 자기 그만두라는거냐고 뒤에서 개같이 한탄하던데

난 속으로는 좋았지만... 그래도 팀장한테 가서 내가 왜 팀을 바꿔야 하냐고 한번 난리 쳤음. 어짜피 비정규직인데 그만 둔다고 하고.

나름 그래도 몇달 같이한게 있는데, 최소한의 의리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결과? 상사 이 씹새끼 나 있는동안 나온 인센티브 내몫 40만원 푼돈도 지가 다 처먹음 ㅋㅋㅋㅋㅋㅋㅋ 이 연구소는 퇴사한 사람들 한테도 인센티브 무조건 풀로 주는게 국룰이거든 ㅋㅋㅋㅋ

인생 의리 이딴거 좆까라 해라 ㅋㅋㅋ

좋좋소 의리 어쩌구 하는거 보니 옛날 생각 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