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그런거 같음

산기 이상 소지하고 기술직으로 일하면 괜찮은 회사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대기업 계약직 하다가 괜찮은 회사 정규직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본인이 일배우고 사업자내서 일을 따내던가. 그렇지 못하더라도 경력쌓이면서 중급 고급 특급으로 갈수록 대우는 확실히 나아지니

세무사나 노무사같은 전문직들은 공무원이나 공기업 경력직 이직 수월한 편이고 일하다가 본인 사무실 낼수도 있고

타회사로 이직할 때 경력 후려치는건 대다수 공통사항이긴한데 중소 생산직이나 사무직, 영업직은 이런게 훨씬 심함

무자격이나 기능사만 가지고 일하는 기능직 소위 말하는 노가다들도 위와 마찬가지로 별로인데 일 못따내면 3개월이고 반년이고 1년이고 계속 쉬는경우도 많고 사고 위험이 워낙 높아서, 기술배우면 은퇴없다는데(사실 기술도 아니고 기능인데. 미장 타일 도배 포함 대다수 전기공 타설 이런 사람들) 크게 다쳐서 후유증 생기면 그날부로 은퇴임 나이 상관없이. 일반 직장인처럼 유급 연차도 없고 퇴직금도 없고, 회사 소속과 다르게 일 잘렸을 때 실업급여 인정받기도 힘들어서 일반 직장인의 1.5배 이상 더 받아야하는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몸쓰는 일 하는건 진짜 아니고

중소는 기술직, 전문직 아니면 서비스업 종사자보다도(말이 서비스업 종사자지 사회적 인식은 알바 비슷하잖아) 못한 경우가 많은거 같음

차라리 돈만 생각하면 간호조무사로 일하던가 요양보호사가 더 나을수도 있을듯 ... 둘다 남자가 가면 노가다지만, 남자가 일하기에 중소 생산직이나 사무직보다는 낫지 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