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훅끈 초절정의

몸매가 예술에 아름답기 그지 없는 계집들이 즐비하게 나오는 얏홍들을 보면...!

그려...

왜 나는 저런 계집 하나 못갖고 살까. 우째 내 팔자 이리 기구한고.. 허면서 자괴감이 깊어지고 갖고 싶다는 탐욕과 시기심으로 눈알이 번들거리게 되는기라

이 자본주의 사회는 그러한 욕망과 시기심으로 굴러가기 마련이고 열심히 먹고 사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

헌데 그런 귀중헌 영상들의 뒤에 감추어진 실상은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아해들이 많으니라

그 계집들이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수개월간 노력하며 운동해서 몸을 만들고

또 밥도 굶고와서 배가 홀쭉한 상태에다 풀메이크업을 하고 온갖 치장과 화장을 한 이후에

온갖 영상 편집을 거쳐서 극도의 가공과정을 거친 최종 영상물만으로 그녀가 어떤 사람이다라고 판단하는건 얼마나 짧은 생각이냐

으이

그려... 실제로 보믄 볼품없이 패인 주름에 검버섯 그득허고

배는 불룩허고 입에서는 똥냄시가 스멀스멀...

또 상식 없이 무지헌 천박한 말투나 고약스런 매너와 상대를 고려하지 않는 가벼운 언행에

너의 맴이 찢어지고 아파오는 것은 전혀 미처 생각치 못한 것들일거이다... 이..

그거이 현실이다라는 말이여

현실은.

똥찌꺼기 껴있는 변기통에 여기저기 곰팡내 나는 화장실인디.

쌔가 빠지게 윤을 내고 닦아내고 몇날며칠 때 빼고 광낸 거울같은 화장실이 진실일리가 없다는 소리다.

헛된 미몽에서 벗어나그라

가장 쉬운 첫걸음은 한발 빼고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