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효도 어렵다...

중소기업 갤러리

1/1

ㅋㅋ 뭐라해도 좆소인생에 결혼은 병신짓이지 ㅋㅋㅋ 좆소 유부들 하나같이 정신병 있고 성적으로 뒤틀려서 유흥 존나하고 술담배 달고살면서 맛탱이가있는거봐라 ㅋㅋ 다 능력안되면서 결혼하고서 돈에 헐떡이니간 천원 한장에도 벌벌떨거나 아예 생각없이 막써버리며 사는거지 ㅋㅋ 좆소 유부들 전부 노후준비 안되있고 자식도 좆소인생으로 키운 ㄹㅇ 개막장이잖아 뭐라고 씨부려도 좆소인생에서 결혼이 하고싶으 작성자 : ㅇㅇ

중갤러(58.78) 2025.01.01 16:40:31

조회 178 추천 0 댓글 3

연말에 지방에서 일이 잡혀서

겸사겸사 부모님이랑 가족들 데리고 여행이나 다녀오자 해서 갔음.

갈때부터 쉽지 않았음.

점심식사 예약하고 간 곳은 직원들 앞에서 맛없다고 난리쳐서 가족은 고사하고 옆테이블까지 똥씹은 표정 만듦..

그 사이에 관광지 들렀는데 가는데마다 침뱉고 담배피고 사진 찍는데 다 찡그리고.. 애들은 이미 그 시점에서 할아버지 곁에도 안감.

저녁식사 예약한 곳은 맘에 안든다고 세상에나 마상에나.. 일흔넘은 어머니 모시고 와이프에 애들까지 다 데리고 어디 선술집 뒷고기 파는데로 외식을 갔음... 문제는 당연히 와이프나 애들이나 그런 고기 입에도 안대고 어머니는 이미 폭발 직전. 아버지는 호기에 시켜놨는데 이미 틀니끼시는 분이라 그 질긴 고기 씹지도 못하고 그냥 나옴.

일단 호텔에 체크인한다고 갔는데 갑자기 로비쪽에서 난리가 남..

보니깐 호텔로비에서 담배피고 계심.... 하아..

당연히 프론트 직원들이 와서 제지했는데 안통함.

안그래도 연말이라 예약도 어렵게 했는데, 실내에서 담배필거면 예약취소하다고 해서 굽신거리면서 간신히 키 받음.

근데 여기서.. 왜 돈아깝게 방 두개 잡느냐고 시비... 이미 직원들은 딱 봐도 진상고객이다 싶으니 대놓고 다른 숙소 알아보시는게 낫다고까지 말 나옴.

(무슨 패밀리룸 이런게 아니라 2인용 디럭스 하나 잡아서 여러명 들어가면 되지 않냐.. 이런 논리)

어머니가 드디어 폭발하셔서 무마하고 어떻게 숙소에 들어감.

이 사이에.. 갑자기 와이프 휴대폰 달라고 하심.

이유 물어보니 몇십년전에 여기서 아버지랑 법정소송 붙은 사람이 살고 있는데, 자기 전화로 걸면 안받아서 모르는 사람 전화로 걸어야 한다 함.

와이프 공무원이라 절대 안된다 했음. 이미 이 시점에서 와이프는 아버지랑 눈도 안마주침.

다음날 아침에 원래 호텔 조식 먹으려 했는데.. 안봐도 비디오라 조식 취소하고 어머니 취향에 맞춰서 스타벅스에서 커피랑 샌드위치 사서 가볍게 먹기로 함. 아버지 그 사이에 앞에서 담배피다가 직원들에게 2차 제지...

오전부터 내 일정 있는데 와이프랑 어머니랑 백화점 가서 시간 보내기로 하고, 아버지는 나 일하는데서 계시기로 함.

공공기관이라 두시간전에 가서 행사 조율하고 있는데.. 앞에서 역시나 난리남. 이유는 무려 공공기관에서 흡연.... 하아..

심지어 10m만 더 가면 흡연실 있음. 이땐 처음으로 화냄. 대체 아들을 얼마나 개똥으로 보면 아들 일하는데서 기본적인 예의도 못지키냐고 말이지.

그리고 난 일 들어가고... 중간에 나와서 보는데 역시나 어디선가 시끄러움.

지나가는 공무원 붙잡고 박정희 찬양부터 세상은 빨갱이 천지라는 등등.. 막 윤석열이 구국의 결단을 했니 마니...

심지어 그 지역은 보수 텃밭 지역인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대놓고 노인네 그만하라고 말할 정도였음.

같이 일하던 분이 그때 나보고 힘들겠다고 웃으시는데... 어떻게 집에까지 왔는지 기억도 없음.

오는 길에는 아마 부모님 집에 모셔다드리기까지 얼마나 민주당이 나쁜놈들인지 대략 1960년대때부터 이야기 들었던거 같음.

(참고로 우리 아버지는 본인은 중립이라 하시는데 내기억으론 민자당때부터 관련정당 당원이었음. 그 전에도 그럴거 같기도 함)

오는 길에 와이프랑은.. 그냥 효도하기 드럽게 힘들다고 웃으며 왔고.. 아마 시댁쪽이랑 여행은 이게 마지막일거 같다 하는데 반박할수가 없더라.

어머니께는 다음날 전화드려서 건강히 오래 사시라고 말씀드림. 어머니 먼저 가시면 난 아버지 감당 못하니 죽어도 오래 사시라고 말씀드림.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67512	고개만숙여 빨때로 커피마시는 여사원	중갤러(218.52)	01.17	93	0
1167511	여사원 걸어갈때 흔들거리는 힙	중갤러(218.52)	01.17	101	2
1167510	병신들아. 직업이 좆소이면 얼굴 이라도 관리해라 [1]	ㅇㅇ(59.14)	01.17	92	1
1167508	퇴사한년이 자꾸 회사 찾아와서 점심, 회식, 야유회까지 다 낀다 [5]	ㅇㅇ(223.39)	01.17	220	2
1167507	비상) 상사가 사장아들한테 들박함 [3]	ㅇㅇ(122.42)	01.17	147	0
1167504	중소한남들 기강잡는 시스템들.txt [1]	중갤러(223.38)	01.17	244	5
1167503	농협대는 뭐냐ㅋㅋㅋㅋㅋ [5]	중갤러(39.7)	01.17	243	6
1167502	직원끼리 대화많은회사 vs 아무말 안하는회사 [1]	legal6948(118.235)	01.17	97	0
1167498	24년 원징 6300정도면 ㅍㅌㅊ임? [1]	도람프덕(121.190)	01.17	113	0
1167497	화교분탕의 쏭 연애썰 날조 빌드업	ㅇㅇ(110.70)	01.17	75	0
1167495	급여입금 어떤 방식으로 함? [1]	중갤러(115.21)	01.17	117	0
1167492	회사 서버에서 회사선배 연말정산 훔쳐봄 [7]	중갤러(118.235)	01.17	214	0
1167491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님 한국콘텐츠 그만까고 친일파 친중파 몰아내세요 [2]	한국지킴이	01.17	184	1
1167490	중견기업인데 백두혈통 ㅈㄴ 많은건 어찌 생각하냐	ㅇㅇ(210.100)	01.17	93	0
1167489	출근 편도 1시간10분이면 다닐만함? [4]	ㅇㅇ(116.45)	01.17	151	0
1167487	옆집 결혼한지 얼마안된 부부가 자주싸우던데 이렇게부부쌈하는 경우도있냐? [2]	중갤러(118.235)	01.17	85	0
1167486	여직원 실시간 쓰리썸ㅗㅜㅑ [1]	중갤러(223.39)	01.17	329	5
1167485	좆소 사장 아들이 다른회사 다니는거 어찌봄? [3]	중갤러(210.182)	01.17	230	0
1167484	결국 또 좆기로 가는건가	ㅇㅇ(14.36)	01.17	89	0
1167481	뭘로 벌어먹고 살아야하냐	ㅇㅇ(118.235)	01.17	68	0
1167480	옛날에 비해서 요즘 어린이들 외모상태가 많이 좋아짐 [2]	중갤러(61.79)	01.17	219	2
1167479	공무원은 이미 다망했어 병신아 ㅋㅋ 공무직이 더 나음 [5]	중갤러(59.19)	01.17	193	1
1167478	여기서 말하는 백두혈통이 뭐냐? [3]	ㅇㅇ(59.27)	01.17	138	0
1167476	잘생기고 이쁜 사람들이 남한테 피해 주는거 본 적 있냐?? [1]	ㅇㅇ(121.139)	01.17	77	0
1167477	좆소 연말정산 최대 아웃풋 [51]	중갤러(61.82)	01.17	9325	49
1167475	옆집 결혼한지 얼마안된 부부가 자주싸우던데 이렇게부부쌈하는 경우도있냐?	중갤러(118.235)	01.17	101	0
1167474	농협대면 어디가서 무시안받는거아님? [11]	중갤러(39.7)	01.17	217	0
1167472	교회 다닌다는 이유로 싫은 소리 들어서 억울하네 [3]	중갤러(14.51)	01.16	117	3
1167471	대형마트 직원인데 얼굴 못생긴 사람들이 문제가 많다. [2]	ㅇㅇ(121.139)	01.16	103	1
1167468	연말정산 시즌이라 현장 틀딱들 몰려와서 해줘해줘 난리네 [1]	중갤러(219.241)	01.16	87	0
1167465	지방 공무원은 아직도 꿀빠는데 천지임 [4]	조드(220.123)	01.16	158	0
1167464	소득공제 653만원 나오는데 [8]	테라피	01.16	296	0
1167463	얼굴 못생긴 사람들이 남한테 피해 주는거 다시한번 느낌.	ㅇㅇ(121.139)	01.16	66	2
1167462	mz 가 지지하는 정당과 내란 수괴 수준. [2]	샷포투마로우(210.91)	01.16	62	1
1167461	대중교통으로 2시간 걸리는데 야스 확정이면 가냐? [3]	중갤러(39.120)	01.16	184	1
1167459	경찰이랑 소방월급 비슷함?	중갤러(121.179)	01.16	77	0
1167458	중소기업 초봉 3000.. [4]	중갤러(121.166)	01.16	250	0
1167457	그러고보면 장례식장에서 효자 효녀 나오던데 [1]	중갤러(219.241)	01.16	98	0
1167456	우울증 약 먹으면 원래 정신이 멍하고 입 맛 없어지냐	ㅇㅇ(218.52)	01.16	59	2
1167455	꿀은 좆소에서 많이 빨지 공무원은 거리가멈 [1]	ㅇㅇ(121.177)	01.16	99	0
1167454	급~~쩐~~ 빠르게 내어 드립니다 \|^~^~^~^~^~^~^~^~^~^~	중갤러(106.101)	01.16	38	0
1167452	일찍 자야겠군	중갤러(106.101)	01.16	77	0
1167450	누가 우리집에다 음식 잘못 주문했는데 먹어도 되냐 [1]	ㅇㅇ(211.234)	01.16	72	0
1167448	공군사관학교 vs cu편의점 자영업 [2]	ㅇㅇ(121.177)	01.16	102	0
1167446	보통 30대 중반이면 5억은 다 있는듯 [4]	중갤러(1.225)	01.16	134	0
1167445	좆소 생산관리 실근무 2시간에 연봉 3200인데 어떰? [3]	ㅇㅇ(1.253)	01.16	145	0
1167441	하이닉스 모집비율 시발 ㅋㅋㅋㅋ [3]	중갤러(211.49)	01.16	363	0
1167440	쿠팡 다니면 밥 공짜지? [4]	중갤러(106.101)	01.16	176	0
1167439	인생 개쳐망해서 눈물만 나온다 [4]	바나나플	01.16	183	0
1167436	지금 민주당이 우르르 악법 발의중 미쳐서 폭주중ㄷㄷ	ㅇㅇ(211.193)	01.16	217	3
뉴스	김대희가 이혼? “콘텐츠로 오해의 소지 남겨” 사과 (‘꼰대희’)	디시트렌드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