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출신이고 졸업 후 취직 못했다는 이유로 그냥 집에서 쫓겨났다. 

그길로  서울로 올라와 회사에 취직했고  월 300받으면서 일한다. 

근데 문제가 있다. 

애비 새기는 바람 피던 새기 였고, 애미 새기는 나 싫어해서 고딩때 내가 뭘 하든 그냥 방치하던 새기였다.  내 인생에 관심 1도 없는 

그딴 병신같은 집에서 쫒겨 났을 뿐더러  내가 한 고생에는 1도 관심없는 새기들이다. 

그래서 추석,설날, 크리스마스, 연휴 ? 그딴거 다 무시하고 부모 얼굴 보러 안 내려 갔었다. 

그러다 문득 평생 안 보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 기회를 잘 살려 내가 받을 유산도 한 몫 챙기고 싶기도 하고  평생 이렇게 안 보기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암울하고 해서 보험용으로 가끔식 부모새기들 얼굴 보러 갈려고 하는데 도데체 뭘 하면 좋을까?? 

그래서 결론은 부모님 모시고 어디 갈만한 곳이나 먹을 꺼 추천 받는다.  최대한 그 위선자 새기들한테 저렴하게 잘 보이는 척 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 

성능 좋은 저렴한 곳 알려준 새기한테는 내가 치킨 같은거 줄 마음있다. 그만큼 절실하니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