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28살까지 모쏠이였다.

근데 29살딱 되고 첫연애하면서 개호구짓하고 키스도 잘못하고 .. 어리버리하다 차였다.

말도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고

근데 처음이 어렵지 그뒤로부터는 경험이생기면서 내공이생기더라

그래서 모붕이한테 도움이 될까해서 글로적어볼까해.

일단은 여자라는 생물이 남탓을 하는것을 기본 패시브로 가지고있음

그러면 뭐야? 결국엔 니가 전부 리드하면 된다는거야 너무 단순하지?

이거볼까요? 저거볼까요? 뭐먹을까요? 이렇게 배려해준답시고 말하는게 아니라 니가 선택해놓고 그냥 이거먹으러가자 하면 끝인거임.

또한 데이트 코스 짤때도 맨처음에 카페가서 수다떠는거 이런것보다는 액티비티한 활동부터 먼저 하고 그 뒤에 말하는게 더효과적이다.

공감대도 생기면서 이야기할거리가 많아짐. 남자가 시바 솔까 여자랑 할말이 뭐있겠노.. 대부분 남자들 다똑같음.. 할말없음 롤얘기할것도 아니잖아?

경청해주면된다 이런거개쌉소리다.. 여자도 남자랑 뭔대화할지 모르는데 니가 끌고가야되는데 주제는 니가 터야함.

활동적인거 예를들면 영화를 본다던지, 체험같은걸 한다던지, 산책하면서 예쁜걸 같이본다던지 이런식으로 말이야 첨부터 카페가서 만나서 재미없는 대화하면

호감도 팍식는다..

결국 정말 단순한건데

레크레이션 강사가 됬다고 생각하고 모든 코스를 대가리로 계획하고 짠다음 실천해라. 그래도 여자가 싫어하면 그건인연이 아닌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