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들은 권위에 취약하다. 그것에 대한증명.

중갤러(220.121) 2024.11.19 09:46:56

조회 28 추천 0 댓글 1

사기꾼들중에.

그 말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여러분!! 저 ㅇㅇㅇ 명문대학을 졸업햇고

저는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100대를 가지고 있고!!!

여러분들에게 천문학적인 수익창출을 해줄 것이며!!!

회사를 100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미래비젼은 이렇고!!!

제가만든 수익창출 시스템은 이렇고...

여러분은 이렇게 해야되고...

이렇게 사기치는 인간은 봤어도....

여러분... 저는 학력이 없고!!

저는 전과자고....

저는.... 사실 빚쟁이고....

저는... 여러분한테서 돈 뜯을거고!!!

저는 여러분 이용한다음에 버릴거고!!!!

저는 아무런 권위도 명예도 없고!!!

저는... 믿을수 없는... 인간입니다1!!

이렇게 사기치는 인간을 본적이 있는가????????

당연히 없다!!! 당연히 없을 것이다!!!

있다고 해도.... 사기가 성공한다면....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

있다면.... 아마도... 약간...가난 코스프레로... 할수도 있을 거 같기는 하다..

어쨋든...

사기꾼들은 권위를 이용한다.

그 권위가 사실이든, 거짓이든 상관없다.

어쨋든 권위를 이용한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학벌경쟁, 취업경쟁 속에서 황금티켓만을 바라며 그 티켓을 쫓던 무의식적인 어렸을 때부터의 습관을 버리지 못했다.

따라서.

이 무의식적 습관을 이용해

권위를 보여주면.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도. 권위 앞에 쫄리거나.... 움츠러들거나... 뭔가 열등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왜냐? 이때까지 인생을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기꾼들은 바로 이 무의식적인 습관과 반응을 공략하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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