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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23.39) 2022.12.05 09:39:18
조회 66 추천 4 댓글 1

조용한 대대장실, 대대장 앞에는 다부진 몸매의 주임원사가 입을 다문 채 앉아있다.


"주임원사"


"옙!"


"요즘 대대에 이상한 소문이 돌고있는 거 아시는지요?"


"어, 어떤 소문을 말씀하시는지?..."


"해병들끼리... 뭐 그렇고 그런 관계를 맺고있다는 소문이 돌던데... 주임원사는 들은거 없습니까?"


"아...! 저도 들은 것 같습니다.. 해병들 사이에서 그런 일이 있고 전우애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행해진다고..."


"이상하죠? 아무리 한창 때 사내들을 모아놨다지만 군대에서 자기들끼리 비역질을 한다는건 군생활 20년을 넘게 했지만 들어 본 

적이 없거든요... 그것도 전우애랍시고 행해진다는 건 더더욱요, 주임원사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어...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근절해야하지 않을지...?"


"그래. 그게 맞지... 그게 맞는데..."


대대장이 몸을 일으켜 주임원사의 옆으로 가 앉았다.


"우리가 그런 말을 할 입장은 아니잖나요..? 안 그래요?"


"그, 그렇습니까앗...!"


대대장의 손이 주임원사의 뒷목을 쓰다듬는다. 주임원사는 경기를 일으키며 눈을 질끈 감는다.


"대, 대대장님, 지금은 근무시간..."


"왜 그러십니까? 한두번도 아니잖아요, 그죠 주임원사...?"


대대장의 달콤한 목소리가 주임원사의 귀를 간질인다. 대대장의 팔이 주임원사의 허리를 감싸안는다. 

대대장이 주임원사를 살짝 밀치자 주임원사는 그대로 무너지듯 소파 위에 쿵덕 쓰러진다.

대대장이 몸을 겹쳐온다. 대대장의 입술이 주임원사의 입술과 닿는다. 곧이어 풍부한 관록의 혀가 주임원사의 입 안으로 들어온다. 

서너체급은 위인 사내대장부 주임원사가 대대장의 혀끝에 여린 소년으로 돌변한다.

타액과 타액이 섞인 끈적하고 농후한 입맞춤. 뒤이어 대대장은 주임원사의 전투복을 한 꺼풀 한 꺼풀 벗겨내기 시작한다. 

주임원사의 땀에 젖은 근육질 상체가 드러났다. 대대장은 코를 박고 주임원사의 내음을 즐긴다.


"아.. 참을 수 없어... 언제나 짜릿하단 말이지..."


"대, 대대장님..."


대대장은 대답도 없이 주임원사의 전투복 상의를 벗겨버린다. 극도로 흥분해 가쁜 숨을 몰아쉬는 주임원사의 흉곽이 들렸다가 

내려갔다를 반복한다. 대대장은 말없이 그런 주임원사의 갈색 유두를 탐한다.


"히이익...!"


몸서리를 치면서도 어쩔수없이 커지는 포신. 말 같은 두 허벅지가 주임원사의 의지와 관계없이 비비적거리며 마찰한다.

주임원사의 가슴에서 입을 뗀 대대장.


"벌써 안달이 나시는 모양이네요?"


"그, 그런...!"


대대장은 씨익 웃으며 주임원사의 전투복 하의를 벗겨버린다.

하의가 개방되며 심연과도 같이 숨겨져 땀과 쿠퍼액으로 젖어있는 주임원사의 각개빤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대장은 몸을 구부려 그런 주임원사의 사타구니에 코를 박으며 한껏 들이킨다.


"하아... 좋아..."


"대대장님... 거긴 지저분합니다..."


"지저분하다니, 주임원사의 가장 강력하고 훌륭한 무기잖습니까?"


그렇게 말하며 대대장은 주임원사의 각개빤스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이미 한껏 거대해진 웅장한 주임원사의 포신. 

대대장은 망설일것도 없이 그 포신을 약올리고 농락한다.


"흐읏!!"


주임원사의 숨이 더욱 거칠어진다. 대대장은 재밌다는듯 주임원사를 내려다보며 손가락에 더욱 힘을 싣는다.


"대, 대대장님... 너무...!"


주임원사가 헐떡댄다. 온몸이 땀에 젖어 축축하다. 대대장의 손끝에 따라 마치 뭍에 올라온 생선처럼 펄떡대는 주임원사. 

점점 더 절정의 산봉우리를 향해 브레이크 없는 열차를 타고 질주하는듯 하다.


"어때요? 주임원사. 좋죠? 예?"


"조,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대대장님...!"


'똑 똑 똑.'


둘이 한창 사랑을 나누던 그 때, 누군가가 대대장실 문을 두드린다.


"허억!? 누, 누구..."


"조용히 하고 옷 입으세요."


주임원사가 옷을 주섬주섬 주워입고, 대대장이 문을 향해 다시한번 외친다.


"1중대장입니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들어와."


문이 열리고, 그 자리에는 1중대장이 서 있었다.


"필승. 대대장님께 용무 있어 왔습니다. 이번 해상침투훈련에 대한 1중대의 계획안입니다."


"어. 그래 수고 많다."


1중대장의 눈에 들어온 것은 지나칠 정도로 땀에 푹 젖은 주임원사의 모습. 그리고 어쩐지 비릿한 냄새도 나는 듯 하다.


"주임원사님? 어디 편찮으십니까?..."


"아! 주임원사, 많이 더운가요? 에어컨 틀까요?"


"아, 네 대대장님. 제가 원래 땀이 많습니다..."


아무리 봐도 땀을 심각하게 많이 흘리고있는데다 얼굴까지 잔뜩 상기되어있는 주임원사. 

1중대장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신경쓰지 않기로 한다.


"뭐, 다른 볼일 있나?"


"아닙니다. 용무 마치고 돌아가겠습니다."


"그래. 수고해."


"네 알겠습니다, 필승!"


"그래, 필승"


대대장실 문이 닫히고, 주임원사가 입을 연다.


"저, 그럼 저도 이제 돌아가 보겠습..."


일어나려는 주임원사의 팔을 대대장이 잡는다.


"괜찮겠어요?"


"예, 예?"


"아직 덜 끝났잖아요. 이대로 가도 되겠냐고?"


"그... 그건..."


대대장이 주임원사의 팔을 잡아끈다. 주임원사가 힘없이 끌려와 풀썩 앉는다.

대대장이 주임원사의 귀 옆까지 다가와 속삭인다.


"오늘은 퇴근할 때 까지 즐깁시다. 좋죠?"


'아아...'


또 다시 두근거리는 심장, 커져가는 포신.

주임원사는 그렇게 악마같은 대대장의 손아귀에 몸을 내던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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