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겪어본 좆소 마인드

(좆소 중에 그래도 다닐 만한 곳이 아니라, 진짜 시발 이 돈 받고 다녀야 하나 싶은 곳 이야기하는 거임)

1. 아가리로는 혁신이라고 하는데 대갈빡 안에 든 건 혁신과는 거리가 먼 젊꼰 or 개꼰대

2. 기본도 안 지키면서 근로자에게 기본 이상을 기대하는 새끼들

3. 물론 운과 타이밍도 실력이기는 하지만, 운이 8이고 실력이 2인 식인데 지가 존나 능력 있어서 그 자리에 올라간 줄 아는 케이스

4. 이건 좀 다녀보면 아는 건데, 어딜 가도 일개 팀장 급 마인드인데 직함만 대표로 달고 있는 경우

5. 수습기간의 개념을 지가 돈은 쥐좆만큼 주고 갈구고 부려 먹어도 되는 시기라고 여기는 케이스
   - 수습이라고 존나 갈구다가 좆되면 로동청에 신고당할 수 있다는 개념 자체가 없음
   - 고용 시장에서 자기가 절대적 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6. 면접 갔을 때 자기네 회사의 복지를 자랑하기 급급한 경우
   - 이건 몇 번 다녀보면 알게 되는 건데, 그렇게 아가리 털고 우리 회사는 뭐가 좋고 뭐가 좋고 이렇게 나열하는 곳보다
     거두절미하고 언제부터 출근해라, 급여는 이렇다, 성과에 따라 상향 혹은 하향 조정된다, 이러는 회사들이 더 제대로 된 곳이 많았음

7. 너희 스펙이 진짜 특출난 거 뭐 하나 있거나 한 게 아닌데 면접 시간이고 뭐고 다 너희 기준으로 맞춰주려고 하면서 "좋은 사람" 코스프레하는 케이스
   - 구직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자애로워 보일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 퇴사율이 존나 높아서 사람이 궁하니 일시적으로 그러는 거고,
      이 경우 태반은 왜 퇴사율이 높은 건지에 대한 진지한 고찰 따위는 하지 않고 늘 자기는 존나 잘 해 주는데 다들 탈주하는 거라고 자기위로하는
      병신새끼들이 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