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맞말이긴 한데

그럼에도 좆소 사장들은 왜들 그렇게 결혼 안했냐고 물어보는거냐?

빨리 내 여자를 만들어서 품에 품어봐야지 요딴 소리 하는 놈도 실제로 겪어봤음 ;

진짜 십중팔구 좆소 사장들 특징 중 하나임.

근데 졸라게 어이없는게.. 내 월급 얼만지 빤히 알면서 왜 그렇게 물어보는거냐.

세상물정이 자기 총각시절때부터 멈춰서있는거 같고

상대해주다보면 진짜 나도 좆소 다니는 입장에서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너무 수준차이나서 가급적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함.

일부러 어떻게 반응하나 떠보는건가?

가족회사 자기 딸 데리고 하던 회사에서도 있어봤는데 

여전히 그런 프라이버시에 관련된 못된 질문을 하더라.

맘 같아서는 그렇게 걱정되심 따님을 주세요. 즐겁게 해드릴께요 라고 하고 싶었는데

정작 지 딸은 어떠냐는 말은 입에다 뽄드칠을 해놨는지 일절 안함 ㅋㅋ

지도 지 딸 월 200따리 좆소충한테 주긴 싫은가보지?

그러면서 월 200따리 좆소한테 어울릴만한 그리고 그런 남자를 좋아할만한 여자가 어딨다고 이빨을 터는건지 모르겠음.

내 딸만 아님 돼 라는 이기적인 마인드.

임신공격 해버릴까 하다가 다행히 퇴사에 성공.

생각도 하기 싫다.

내일 면접 보러 가는 회사도 이러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