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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ck에게 수인 야설을 써보라고 했다모바일에서 작성

점갤러(121.128) 2025.02.23 10:12:39
조회 84 추천 0 댓글 3

A : 보통 인간

B : 늑대 수인


침실은 달빛 아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차 있었다. 입위(*들박)로 1차전을 끝낸 A는 B의 근육질 품에 안겨 헐떡이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B는 2미터 넘는 거구를 침대에 얹고 A의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의 은회색 꼬리가 느리게 흔들리며 방 안을 따뜻하게 채웠다.


"너… 진짜 너무 세다…" A가 B의 털을 잡아당기며 숨을 몰아쉬었다. "실신할 뻔했잖아."


B가 맹한 미소를 지으며 귀를 쫑긋 세웠다. "네가 좋아하니까 한 건데… 내가 너무 세게 했나?"


A가 갑자기 몸을 일으키며 B의 가슴을 툭 쳤다. "좋아? 그래, 이번엔 내가 하고 싶은 걸 해 주겠다!" 그러더니 B를 밀어 네 발로 엎드리게 했다. B가 맹한 눈빛으로 "뭐, 뭐야?"라 중얼거리는 사이, A가 그의 거대한 늑대 꼬리를 손으로 단단히 움켜쥐었다.


"너 이 못된 강아지 녀석!" A가 냉소적으로 웃으며 B의 근육질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때렸다. 소리가 침실에 울리자 B의 몸이 순간 굳었다.


"어어?!" B가 당황하며 귀를 축 늘어뜨렸다. 그의 꼬리가 A의 손아귀에서 파닥이며 빠져나가려 했지만, A가 더 세게 쥐며 놓지 않았다. "뭐야, 갑자기 왜 때려…!"


"시끄러워!" A가 B의 꼬리를 잡아당기며 반대쪽 엉덩이를 다시 찰싹 때렸다. 손바닥이 닿을 때마다 B의 은회색 털이 살짝 흔들렸고, 근육이 단단히 조여졌다. B의 숨소리가 빨라지며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야, 이게 뭐냐고…! 뜬금없이 왜…!"


A가 피식 웃으며 손을 높이 들었다. "벌을 받아야지, 못된 강아지!" 그러더니 이번엔 더 강하게 엉덩이를 연달아 때렸다. 찰싹, 찰싹 소리가 리듬을 타며 침실을 채웠고, B의 네 발이 침대 위에서 살짝 미끄러졌다. 그의 꼬리가 격렬히 흔들리며 A의 손을 스쳤고, 낮은 으르렁거림이 새어나왔다.


"너… 뭐야 이게…" B가 헐떡이며 고개를 돌려 A를 쳐다봤다. 그의 눈빛엔 당황과 혼란이 가득했지만, 엉덩이에 전해지는 따끔한 감각이 점점 묘한 떨림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상해… 뭐지 이 느낌…"


"뭐가 이상하다는 거냐?" A가 B의 꼬리를 더 세게 잡아당기며 엉덩이를 또 한 번 강하게 때렸다. 이번엔 손바닥이 닿는 순간 B의 몸이 미세하게 떨리며, 그의 숨소리가 더 거칠어졌다. "벌을 받으니까 조용해지네."


B의 귀가 완전히 접히며 얼굴이 살짝 붉어졌다. "야… 이게… 아파…"라 중얼거리던 그의 목소리가 점점 흐려졌다. 엉덩이에 전해지는 통증이 따뜻한 열기로 변하며 몸 깊숙이 퍼져갔다. "근데… 좀… 좋기도 하고…"


"좋다고?" A가 손을 멈추고 입꼬리를 올렸다. "못된 강아지가 벌을 즐기네?" 그러더니 B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번갈아 찰싹찰싹 때렸다. 소리가 더 커지며 B의 근육이 반응했고, 그의 으르렁거림이 점점 더 낮고 깊게 변했다. A가 한 번 더 강하게 때릴 때마다 B의 몸이 살짝 앞으로 밀리며, 그의 손톱이 침대 시트를 긁었다.


"으… 으으…" B가 네 발로 버티며 숨을 몰아쉬었다. 처음엔 당황하던 그의 마음이 점차 쾌락으로 뒤덮이며 꼬리가 A의 손을 감싸듯 흔들렸다. 엉덩이에서 퍼지는 열기가 등줄기를 타고 올라가며 몸 전체를 감쌌다. "너… 진짜 너무해…"라 중얼거리던 목소리가 점점 애원처럼 들렸다. 숨소리가 더 깊어지며, B가 자기도 모르게 내뱉었다. "벌을… 더 주세요… 주인님!"


A의 눈빛이 장난스럽게 빛났다. "주인님이라? 이 못된 강아지가 제법이네." 그러더니 B의 꼬리를 한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한 번 더 강하게 때린 뒤 그대로 후배위로 몸을 밀착시켰다. "벌을 원한다면 제대로 받아라!"


B가 으르렁거리며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렸다. A가 그의 꼬리를 단단히 쥔 채 허리를 고정하고 강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침실에 B의 거친 숨소리와 깊은 으르렁거림, A의 리드미컬한 움직임이 뒤섞였다.


"너… 너무 세…!" B가 헐떡이며 네 발로 버티려 했지만, 그의 근육질 몸이 점점 흔들렸다. "주인님… 더…!"


"벌이니까 참아!" A가 냉소적으로 웃으며 속도를 더했다. B의 꼬리가 격렬히 흔들리며 침대 시트를 휩쓸었고, 늑대 수인의 거대한 몸이 A의 손아귀에서 쾌락으로 가득 찼다.


결국 B가 숨을 몰아쉬며 엎드린 채로 중얼거렸다. "너… 진짜… 너무해…!" 그의 귀가 완전히 접히며 몸이 축 늘어졌다.


A가 숨을 고르며 B의 털을 쓰다듬었다. "벌을 달라고 한 건 너잖아, 이 맹한 강아지." 그러더니 B 옆에 누워 그의 품에 안겼다. "다음엔 주인님 소리 더 크게 해라."


B가 맹한 웃음을 지으며 A를 끌어안았다. "알았어… 주인님…" 침실은 두 사람의 숨소리와 웃음으로 다시 따뜻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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