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그냥 눈치가 없음 똑똑하고 잘살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람과의 대화나 관계에 눈치가 1도 없음;;;

보통 의중을 파악한다 이런 얘기를 하잖음? 말의 글자 말고도 상황에 대해 상대의 목소리, 눈빛, 행동을 보면

이 사람이 지쳐하는지 재밌어하는지 계속하고싶은지 이런걸 봐야 하는데 상대 의중보다 답정너만 바라고 있음

그냥 쓸데없는 용기가 있으면 계속 밀고 나가려고 하고 그래서 12ㄱㅅ가 그렇게 집착 빌런이 된거잖음 ㅋㅋ

용기를 내려면 좀 적당히 내고 빠질떈 알아서 빠져서 두고보고 최소한 내가 하는게 맞는지 생각을 해봐야지...

게다가 다른 여출에다가 데이트권 생기면 쓰겠다 ㅇㅈㄹ로 자기 객관화도 안되고 상황 파악부터 못하고 있는데

뭐 씨발 ㅋㅋ 이 장단 저 장단 뭐하는지 모르겠음 ㅋㅋ 감수성만 이상하리만큼 높아가지고 질질 쳐 울고 ㅋㅋ

이미 싸인은 여러번 나왔음 계란말이 먹을때 3연속 1표남 얘기부터 오늘 9시간전결정 데이트까지...

정말로 자기가 눈치가 없다면 상대의 눈을 봐라... 뭐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배꼽이 어디로 향해있는지 알면

알수 있다 이러는데 그냥 눈 하나만 봐라

상대가 말할때, 내가 말할때 어떻게 쳐다보고 어디를 쳐다보고 눈 마주쳤을때 어떤 감정인지 느껴보려고 해라

그러면 최소한 호감인지 아닌지 정도 하나는 알수가 있다 ㅋㅋ 모솔특집 이후로 간만에 진짜 짜증날 정도로 답답한 애가 나왔네 씨발 ㅋㅋ

저건 순박한게 하지도 않을뿐더러 눈치도 없는것과 더불어 멍청한거임... 그리고 순박한거랑 멍청한거랑은 다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