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음 올라간 앨범리스트의 리드머 한해 결산은

프더비 1위

디톡스 2위

파운더 3위

가로사옥 4위

1q87 9위였지.

프더비는 결과적으로 한대음수상에 실패했고 이런 사례는 몇개 있음. 대표적으로 2022년도 한대음 2005년 한대음이 제일 잘 알려져있음. 특히 2022년도 한대음 수상작 독립음악은 리드머 한해 결산 top10안에도 못들었음.

한대음 수상에 리드머 입김이 강한건 사실이지만 반드시 그게 수상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음. 프더비 패싱 아님. 한대음은 가로사옥이 낫다고 판단한거임. 리드머픽과 한대음픽이 다른 사례가 몇개 존재하고 한대음 힙합부문 심사위원 중 리드머필진이 아닌 사람이 더 많음.

리드머는 씬 내에서 공신력있는 평론지 정도지 모든걸 결정지을 정도의 영향력은 아님. 궁극적으로 명반의 평가는 리드머도 아니고 레슨생도 아니고 리스너들이 최종적으로 판단할 문제임. 그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빈지노의 lifes like이고. 국힙에서 lifes like만한 클래식은 정말 몇안됨.

한대음은 프더비보다 가로사옥이 더 마음에 들어서 픽을 한거고 대중음악 평론가도 프더비보다 매력있는 픽들이 있었으니까 국힙에서 총 8개의 명반이 리스트로 선정된거임.

리스너들도 프더비에 별로 매력을 못느끼니까 듣는사람도 적고 영향력도 별로 없는거임. 제발 너네 한줌 레슨생민심 말고 평론가와 리스너의 평가를 존중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