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로 랩스킬이 안 변한 래퍼 <<< 이게 스윙스임

불도저 벌스만 따서 ap 컴필 비트에 끼워맞춰도 어색하지 않음

반면에 비슷한 기간동안 식케이는 환골탈태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랩스킬을 성장시켜왔음

스윙스가 랩스킬을 안 바꿔도 됐던 이유?

자기 노래로 돈을 버는 게 아니기 때문임.

어차피 돈은 양홍원, 저스디스, 노엘, 키드밀리, 씨잼이 벌지

스윙스가 자기 앨범 팔아서 랩머니로 번 게 아니란 말임.

수년간 이런 패턴에 익숙해지면서 

사람들이 스윙스에 거는 기대도 낮아지고 

앨범이 혹평받아도 벌이가 줄지 않고,

주변 사람들이 자기를 우대해주기 시작하니깐

스윙스는 자기자신을 과대평가하기 시작함

플렉스같은 히트곡에서 스윙스 랩이 아쉬웠냐?

난 전혀 그러지 않았음. 딱 스윙스가 할법한 랩이었거든 ㅇㅇ

근데 만약 노엘이 스윙스 수준으로 랩했으면 존나 까였을거임

결국 스윙스는 스스로를 온실 속에 가둬서 

체급은 무지막지하게 키웠지만 실속은 없음

태풍이 불면 부러질 거고 비가 안 오면 말라비틀어질 거임

데뷔 1년차부터 천식케이 쑥갓같은 모욕적인 말을 들으면서

체급키우고 단점 개선하면서 벌이도 점차 늘려가던

식케이랑은 실력적으로 비교가 안된다는 거임

이번 믹스테잎에서 붐뱁이 아니라

칸예스러운 레이지 비트에다가 랩하면 또 혹평받을 게 뻔함

스윙스는 태어나서 한 번이라도 

씨잼 수준으로 랩 스타일을 바꾼 적이 없기 때문임

조잡한 티가 무지막지하게 날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