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쪽 , 예술쪽 , 사업쪽 , 기술쪽 , 백수쪽

다양한 부류유형의 인간군상들을 다채롭게 만나보며 교류해본 결과

내가내린 최종결론 =

" 인간피부가죽 뒤집어쓰고 있어도 다 같은 인간이 아니다 "

사실 이 글을 읽는 너네도

당연히 살면서 자라온 환경과 교육체계가 사뭇 남다른 방식으로 받았으니

당연한 말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이 당연한 말들이 근데

가볍게 여길정도로 간단명료한 구조가 아니라

진짜 ㄹㅇ 쌉 너무나도 사뭇 남다름.

공부쪽 유형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도파민유형의 인간보단 세로토닌유형의 인간들이 많고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공붓벌레들은 재미가없고, 공부못하는 애들이 같이놀땐 젤 재밋다 착각하는데

ㄹㅇ 반대임. 공부 잘하는애들은 말 한마디 한마디 무게가 중요하단거 알아서

상대방한테 눈높이 잘 맞춰주는 애들 많은데, 공부못한 새끼들일수록 막말싸지르고 뒷감당 나몰라라 배째식인 경우가 많은듯

( 충동적 쾌락주의자들보단 규칙체계아래 소소한 재미 찾는부류가 많음 )

그리고 성공한 사업가나 , 돈많은 재벌들은

먼나라 이야기라고 받아들이고 ( 사실 나도 이렇게 생각 )

공부안에서 학벌과 자격증 등으로 출세와 명예를 많이 얻고자 한다

예술쪽 부류유형의 인간들은

기본적으로 4차원적 사고방식이 특별한 줄 알고 착각하는데

아마 지구상에 있는 60억 인구 전부의 사생활을 다 뜯어서 밀착취재해보면

직업불문하고 다양하고 독특한 인간들 많다는거 체감크게할듯함.

외모가 기본적으로 수려하고, 옷도 잘 입는데

술이든 담배든 둘중하나는 크게 꽂혀있는 부분이 많음

물욕에 관심이 있는듯 없는듯 케바케로 나뉨

사업가 부류유형의 인간들은

뭐가 사회안에서 이점작용이 되고 / 안되고에 대한 눈치가 빠르다

내가 말하는 어디 하꼬 구멍가게하면서 월 1000 요행을 바라는 꽃밭자영업자들 말하는게 아니라

최소 중소기업단위 이상의 오너들 말하는거임 ㅇㅇ. ( 대기업오너는 내가 본적이 없음 )

치고 빠지고 털고 진입하고 이런거 유동적으로 정리 굉장히 잘함.

근데 술자리에선 근데 가장 약해지는 타입이 이쪽 부류 사람들이더라

기술쪽 부류유형의 인간들은 많이 만나본건 아니라서 패스

그냥 내가봤던 유형들은 다 무난무난했었음. 뭔가 큰 특징이 없는..?

군인마인드로 사는 인간들이 많았음

백수쪽 유형의 인간들은 일단

삶의 압박이 주는 무게를 피하고자

게임이든 종교든 특정취미에 딮하게 꽂혀서 그안에서 위안과 안식을 얻어가며

자기만의 세계관이 예술가들보다 더 확고해보이는 인상이 있었음.

사실 사회에서 백수인식이 안 좋긴한데

나한테 뭐 피해준건없으니 걍 그러려니함 ㅇㅇ 놀땐같이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