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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단독] 故 김새론 전남친 증언, "새론이 죽음은 김수현과 무관하다"

걸갤러(1.242) 2025.03.25 17:04:01
조회 333 추천 27 댓글 2
														

"새론이가 죽은 건 김수현 배우 때문이 아니란 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진실이 가려진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화가 납니다. 죽은 새론이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그 일부라도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

고 김새론을 둘러싸고 온갖 추측과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뭐가 진실인지 뒤죽박죽이고, 오염된 각종 주장들도 제각각이다. 전 소속사 측과 7억 빚 변제 내용증명 발송 및 교제 등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오리무중인 가운데 '뭔가 의도된 목적이 도사리고 있는건 아닐까' 의심만 가득해졌다. 김새론이 죽음에 이른 진짜 이유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더팩트>는 김새론이 사망전까지 마음을 의지하며 소통했던 전 남자친구 K씨의 제보와 증언을 통해 생전 고인이 진짜 힘들어했던게 뭐였는지를 짚어보기로 했다.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난 새론이도 죽음의 원인이 실제와 다르게 변질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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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5일 김새론은 전 남친 K씨에게 문자로 "미안해 그냥 나한테 욕해 저XX, 미친X야, 정신병자라 그래. 나도 계속 욕먹고 맞는데 안바껴"라고 폭행당한 사실을 알리고, "네가 행복할 수만 있다면 난 꿈이고 뭐고 바랄게 없어. 그 누구보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어"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뉴욕남자를 만나 결혼하게 된 경위도 설명했다. 김새론은 "11월부터 이 사람을 만나게 됐어. 처음엔 표현도 없고 넌 늘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나는 기댈수 없단 사실에 너무 외로워서 한눈 판거 사실이야, 늘 내 얘기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사람이라는게 나한테는 필요했거든. 근데 그건 잠시였어, 그 뒤로 카톡내용 사진 유포한다 내 인스타 다 해킹해서 사진 올리고 때리고 욕하고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헤어지지 못했고, 이게 너한테 피해가 갈까 두려웠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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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연) 끊다시피한 가족들의 무관심, 김새론이 의지할 곳은 없었다"

K씨에 따르면 김새론은 가족들의 무관심 때문에 가장 힘들어했고 처지를 비관했다. 2024년 11월1일 김새론이 자해로 손목인대가 끊어져 응급수술까지 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가족들은 연락을 받고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K씨가 퇴원할 때까지 병실을 지켰고, 병원비는 당시 소속사 관계자가 지급했다.

이 부분에 대해 K씨는 "새론이가 퇴원한 직후 제가 데리고 곧바로 집으로 갔는데, 친엄마가 지인과 태연히 식사를 하고 있었고, 전혀 놀라거나 아픔을 공감하는 기색이 없었다"면서 "이런 가족들의 태도 때문에 새론이는 늘 어디론가 도망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결혼후에도 정신적으로 의지했던 K씨에게 극단 선택을 시도한 이유에 대해 "그냥 손목긋는 거로도 나 스스로 용서가 안되고 도망갈 수 없었어. 수없이 목을 긋고 호스로 목을 매달았는데 그래도 상처밖에 안남더라. 미안해 약속 못지켜줘서. 그리고 난 고작 저정도만 아파서"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K씨는 "새론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로서는 이모라는 분이 유족이라는 이름으로 뒤늦게 나타나 마치 김수현과 문제가 있어서 목숨을 끊은 것처럼 몰고가는 것은 억지스럽다"면서 "친 엄마도 친 아버지도 직접 나서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새론이가 생전 오히려 도망치고 싶었던 대상이었기 때문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또 "어떻게 딸이 결혼한걸 가족들이 아무도 모를 수가 있나. 나는 이해한다. 가족들 누구도 김새론이 뉴욕남자와 결혼한 사실을 몰랐다는 것은 그만큼 딸과의 소통이 거의 없었다는 반증 아닌가. 그런데 연을 끊다시피 관심을 주지 않다가 세상을 떠나고 없는 지금에 와서 수년전 유명 배우와의 교제했던 사실을 들춰내는 것은 다른 의도나 목적이 있지 않고는 설명이 안된다. 김수현이란 배우를 만나본 적이 없지만, 유명세 때문에 매를 맞는 상황이 많이 억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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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는 자신의 제보와 증언의 신빙성을 담보하기 위해 직접 이름과 주민번호와 지장을 찍어 사실확인서를 작성했다. 김새론이 자해 후 서울 강남의 D병원 응급실 치료 당시 상황도 상세하게 적었다. K씨는 이 내용을 녹취 증거로 남기기 위해 녹음도 했다.

당시 상황은 김새론이 생전 지인에게 "저 팔 인대와 힘줄이 다 끊어졌다. 좀 심해서 수술을 해야 하는데 이게 보험 적용이 안돼 한 500만원이 필요하다"고 부탁한 지인과 주고받은 녹취를 공개하기도 했다.

위급하고 긴급한 상황에도 가족에게 연락하지 않고 지인에게 의지했던 김새론의 당시 처지를 알만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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