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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국애 라이브 전문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5.03.16 12:36:30
조회 136 추천 4 댓글 1

00:00:06:13 - 00:00:16:23
안녕 여러분. 저 지금 집에 있는 제 작업실이에요.

00:00:16:25 - 00:00:57:19
사실 잠이 잘 안 와서 이렇게 라이브를 켰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생각이 좀 많아서 그런가 봐요. 네, 얼마 전에 제니 선배님의 파티에 갔었어요. 정말 멋진 경험이었고, 선배님은 정말 다정했어요. 로제 선배님도 정말 편하게 대해 주셨고요.

00:00:57:21 - 00:01:26:23
진짜 꾸밈없이 멋진 분이었어요.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고, 함께 춤도 췄는데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진짜 기억에 남을 만한 밤이었어요.

00:01:26:26 - 00:02:19:15
음, 그냥 여러분이랑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마음속에 쌓아두고 말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여러분께 제대로 표현할 방법도 없었고, 알려드릴 방법도 없었는데 이렇게 인스타 라이브를 켜고 여러분이랑 이야기하는 게 지금으로서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아요. 이 늦은 시간에 여러분과 이야기하는 게 아직은 좀 어색하기도 하네요. 지금쯤 자야 하는데 말이죠.

00:02:19:15 - 00:02:31:26
지금 새벽 5시예요. 네, 거의 새벽 5시가 다 됐네요.

00:02:31:29 - 00:02:36:11
고마워요.

00:02:36:14 - 00:03:10:18
사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몇 가지 적어뒀어요. 우리 버니즈들도 알겠지만, 저는 생각을 제대로 정리해서 말로 표현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에요. 말하기 전에 한번 더 제 마음을 거쳐야 하는 필터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00:03:10:20 - 00:03:51:19
그렇게 하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그 얘기는 이따가 하고요. 최근에 제 자신과 약속을 하나 했어요. 제가 저 자신 주변에 쌓아뒀던 껍질 같은 걸 깨고 나가기로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 쌓아둔 벽이나 껍질 같은 것에서 벗어나고 싶었어요.

00:03:51:22 - 00:04:24:22
이 껍질은 연습생 시절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민희진 대표님을 만나기 전까지의 기간 동안 만들어진 거예요. 자세히 얘기하자면, 네, 그냥 다 말씀드릴게요. 이건 제게 정말 중요한 이야기니까요.

00:04:24:22 - 00:05:03:16
슬픈 이야기는 아니에요. 슬퍼할 필요 없고, 오히려 좋은 일이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 줬으면 해요. 다만, 어떤 돌파구가 생기려면 힘든 시기를 거쳐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믿거든요.

00:05:03:18 - 00:05:36:04
연습생 시절에는 제 감정에 좀 무지했던 것 같아요. 마음 깊은 곳에서는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이게 당연한 거라고 저 스스로를 계속 설득했어요. 일어나는 모든 일이 그냥 평범한 거라고 생각하려고 했고요. 규칙을 지키는 데 너무 신경을 많이 썼던 기억이 나요.

00:05:36:04 - 00:06:05:23
연습생 때는 지켜야 하는 규칙을 어기지 않으려고 정말 조심스러웠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 규칙들 중 많은 것들이 사실 별 의미가 없었던 것 같아요. 아, 제발 라이브가 끊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렉 걸리지 말아줘요. 괜찮죠? 괜찮은 거죠?

00:06:05:25 - 00:06:34:01
네, 감정을 다시 불러와서.. 어쨌든, 네, 규칙들이 있었는데 뒤늦게 돌아보니 그중 많은 규칙들이 별 의미가 없었어요. 예를 들면, 정말 작은 것들인데 화장실을 가기 전에도 메시지를 남겨야 했고, 자유시간에도 마찬가지였어요.

00:06:34:03 - 00:06:44:10
연습실에 있을 때도 계속해서 누군가의 감시를 받아야 했어요.

00:06:44:13 - 00:07:10:09
그래서 자유가 거의 없었죠. 좀 이상하긴 한데, 먹기 전에 먹을 음식을 사진 찍어서 매니저님께 보내야 했던 기억도 나요. 매니저님이 그걸 확인하셔야 했거든요. 이렇게 작은 규칙들이 정말 많았어요.

00:07:10:11 - 00:07:37:29
그리고 우리가 이런 규칙들을 모두 따라야 했던 이유는, 제가 느끼기엔 그래요. 이걸 따르지 않으면 데뷔를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어요. 규칙을 어기면 그냥 잘릴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00:07:38:02 - 00:08:13:17
그리고 지금도 가끔은 아직 그때의 사고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요. 다른 멤버들은 아닐지 모르지만 저는 그래요. 그런데 민희진 대표님을 만나고 나서 이런 부분이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대표님께서 저희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충격을 받으셨던 게 기억나요.

00:08:13:19 - 00:08:53:24
대표님께서 말씀하시길, 그런 시스템이 오히려 창의성을 억누른다고 하셨어요. 왜 그런 시스템을 사용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셨고요. 아마도 업계에서 계속 내려온 방식이라서 그럴 수도 있고, 혹은 그 당시 책임자들이 통제하기 쉽게 하려고 그런 시스템을 만들었을 수도 있겠죠.

00:08:53:26 - 00:09:37:10
아무튼, 엄마랑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눈 뒤에야 비로소 상황을 제대로 깨닫고, 그 시절이 저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알게 됐어요. 진짜 엄마랑 깊은 대화를 여러 번 나눈 후에야 알았던 거죠.

00:09:37:13 - 00:09:43:16

00:09:43:18 - 00:10:09:26
죄송해요, 잠시만요. 사실 잠이 안 와서 그냥 제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해서 적어본 거였거든요.

00:10:09:26 - 00:10:47:13
제가 이런 이야기를 여러분께 하게 될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 했어요. 제 과거를 이렇게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거든요. 최근에 멤버들과 함께 인터뷰를 했는데, 언제 공개될지는 모르겠지만

00:10:47:13 - 00:11:36:18
스포일러는 하고 싶지 않은데, 아마 컴플렉스콘 이후에 공개될 중요한 인터뷰였어요. 모든 멤버가 함께 했죠. 아무튼 그 인터뷰 후에 엄마와 이야기했어요. 과거 이야기를 할 때 제가 너무 감정적이 되는 걸 느꼈거든요. 하고 싶었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말이죠. 말이 잘 안 나왔어요.

00:11:36:20 - 00:11:55:24
그렇게 깊이 제 감정을 표현하는 게 굉장히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거든요. 제게는 그 감정들이,

00:11:55:27 - 00:12:26:10
오랫동안 억눌려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정말 오랜 시간 동안요. 인터뷰도 카메라 앞에서 하는 거라, 속으론 울 것 같은데 겉으론 침착해 보이려고 노력했어요.

00:12:26:10 - 00:12:55:05
잘 안 됐죠. 열심히 참아 보려 했는데, 결국 눈물이 나고 목이 꽉 막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 모든 게 분명히 그때 연습생 시절, 폐쇄된 환경에서 지낸 시간 때문이에요.

00:12:55:07 - 00:13:36:26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어도, 제 주변 환경과 생활이 무의식적으로 ‘넌 너 자신을 표현하면 안 돼’, ‘이건 그들이 원하는 게 아니야’, '이러면 데뷔하지 못할 거야'라고 계속해서 말하는 것 같았어요. 제 정체성이 계속 침해받는 기분이었어요.

00:13:36:28 - 00:13:47:20
그 시절을 어떻게 견뎠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00:13:47:23 - 00:14:17:04
지금 생각하면 절대로 다시는 그 시절을 못 견딜 것 같아요. 이제 그게 저를 얼마나 많이 바꿔놓았는지 알거든요. 정말 운이 좋았던 건 민희진 대표님을 만나서였어요.

00:14:17:04 - 00:14:49:21
대표님 덕분에 우리는 창의적으로 그 벽을 넘을 수 있었어요. 음악을 정말 사랑하고, 음악과의 관계를 다시 만들어가는 모습을 되찾게 해 주셨어요. 학교 다닐 때도 저는 완벽주의자였지만, 저 자신을 표현하는 데 어떤 틀이나 제한은 없었어요.

00:14:49:24 - 00:15:25:13
제 머릿속에서 “이건 안 돼”, “이렇게 말하면 안 돼” 같은 목소리는 절대 없었거든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음악과 진심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그런 자유로운 면모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00:15:25:16 - 00:15:31:19
그리고, 음...

00:15:31:21 - 00:15:41:01
모르겠어요

00:15:41:04 - 00:16:19:24
요즘 연습생들은 점점 더 어린 나이에 시작한다고 하잖아요. 물론 모든 연습생들이 그런 상황에 처한 건 절대 아니겠지만, 저처럼 계속해서 비교당하고 순위 매겨지는 환경 속에 놓여 있는 연습생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00:16:19:28 - 00:16:50:16
그게 너무 걱정되기도 하고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 아이들이 언젠가 무대 위에 서서 공연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성인 취급을 받아서는 안 되고, 강아지 취급을 받아서도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게 바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에요, 그냥.

00:16:50:18 - 00:16:54:23

00:16:54:26 - 00:17:06:07
제가 이렇게 제 감정을 표현하는 게 정말 어색하기도 하고 좀 이상한데요.

00:17:12:19 - 00:17:55:12
저는 연습생들이나 아티스트들이 제가 겪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상황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거든요. 만약 그들이 목소리를 내지 못하거나, 필요한 지지와 지원을 받지 못하면 어떡해요? 그들은 충분히 그런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잖아요.

00:17:55:15 - 00:17:59:02

00:17:59:04 - 00:18:13:15
저 같은 경우는 아마 시간이 좀 걸리겠죠. 어쩌면 제 평생 동안 그 잃어버린 저 자신을 다시 찾는 과정이 이어질 수도 있어요.

00:18:13:17 - 00:18:23:02
하지만 이제는 노력해 볼 만큼 강해진 것 같아요.

00:18:23:04 - 00:18:29:00
그리고 이런 힘을 갖게 된 건 여러분 덕분이에요.

00:18:29:03 - 00:18:35:23
그래서,

00:18:35:25 - 00:18:46:21
정말 고마워요. 진심으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00:18:46:24 - 00:19:17:19
마지막으로 하나 더... 아 잠깐만, 컴퓨터가 지금 꺼졌어요. 지금 다들 자고 있어서 불을 못 켜서 컴퓨터 화면으로 조명을 쓰고 있거든요. 아무튼 제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혹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연습생들이나 어린 아티스트들을 대신해서예요.

00:19:17:21 - 00:19:36:25
제발, 사람은 사람으로서 존중받아야 하고, 모든 사람은 존중과 존엄성을 받을 자격이 있어요.

00:19:36:27 - 00:20:07:29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 하고 존엄성을 지켜줘야 해요. 제가 직접 겪어봤기 때문에, 목소리를 내는 게 얼마나 힘들고 용기가 필요한지 너무 잘 알아요. 그래서 이렇게 여러분에게 손을 내밀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00:20:08:00 - 00:20:54:05
왜냐하면 여러분은 제 가족이니까요. 제가 제 실제 가족과 또 저 자신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거든요. 저는 스스로 ‘그래, 나를 위해 바꿔야겠다’고 결심할 수 있었어요.

00:20:54:07 - 00:21:10:06
그리고 예전에 잃어버렸던 자유롭고 당당한 제 모습을 다시 찾고 싶어요.

00:21:10:08 - 00:22:01:05
그때의 저는 꽤 멋있었거든요. 진짜 당당하고, 정말 자유로운 아이였어요. 네, 바로 그랬죠. 감사합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여러분은 제 가족과 같거든요. 여러분은 저에게 과분할 만큼 정말 놀라운 사람들이에요. 그래도 여러분은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00:22:01:05 - 00:22:18:05
이런 식으로 끊임없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은 관계에서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00:22:18:07 - 00:22:47:18
저는 우리의 미래가 정말 기대돼요. NJZ의 미래도 기대되고, 제 자신의 미래도 기대되고요. 빨리 다시 음악 활동을 시작하고, 무대로 돌아가 여러분과 함께 공연하고 싶어요.

00:22:47:20 - 00:23:14:01
가족처럼요. 이 말이 좀 이상할 수도 있지만, 여러분은 제게 정말 특별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가족 같은 존재라서, 계속 이렇게 가족이라고 표현하게 되는 것 같아요.

00:23:14:03 - 00:23:26:26
음, 하고 싶었던 말들은 대충 다 한 것 같아요. 그런데,

00:23:26:28 - 00:23:53:06
지금 여러분과 나눈 이 대화가 제가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한 아주 작은 첫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00:23:53:08 - 00:24:14:03
원래는 제가 댓글을 읽으면서 여러분과 이야기를 하는데, 오늘은 저 혼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느라 댓글이나 질문들을 못 봤네요.

00:24:14:03 - 00:24:42:02
궁금한 게 있으면 지금 질문해주세요. 가능하면 밤을 새서라도 여러분이랑 이야기하고 싶은데, 내일 스케줄이 있어서 자긴 해야 해요. 만약 스케줄이 없었다면 밤새도록 이야기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0:24:42:02 - 00:24:49:22
언젠가 꼭 해봐요.

00:24:49:25 - 00:25:07:03
언젠가 우리 진짜 밤새워서 랜덤한 얘기 많이 나눠요.

00:25:07:05 - 00:25:18:08
네, 그리고 정말 고마워요. 진짜.

00:25:18:11 - 00:26:00:27
여러분이 제가 한 말을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줘서 정말 많이 힘이 돼요. 아까도 말했지만, 이렇게 오래 쌓아뒀던 감정들을 밖으로 꺼내는 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거든요. 정말 고마워요.

00:26:00:29 - 00:26:46:10
루비 콘서트 어땠냐고요? 어땠냐면… 와, 정말 대단했어요. '좋았다’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였어요. 음악도 너무 좋았고, 에프터 파티 분위기도 미쳤었어요. 정말 재밌는 춤도 있었고, (안들림) 저희가 워낙 파티를 좋아하잖아요.

00:26:46:13 - 00:27:20:12
중간에 춤추는 사이퍼가 있었어요. 장소 장소에 약간 사이퍼처럼 되어있었거든요. DJ가 계속 노래를 틀면서, 저랑 하니언니가 “이거다! 지금이 기회다!” 하면서 프리스타일을 좀 선보였죠.

00:27:20:14 - 00:27:59:04
그래서 거기서 춤을 췄는데, 조명이 막 번쩍거리면서 진짜 자유로운 분위기였어요. 그런 분위기는 처음이라서 더 신선했죠. 사실 제가 너무 어릴 때라 이런 경험을 못 해본 거였겠지만요.

00:27:59:04 - 00:28:08:21
근데,

00:28:08:23 - 00:28:20:13
거기 있던 분들 모두 다 진짜 너무 착하고 사랑스러웠어요.

00:28:20:15 - 00:28:58:14
아, 맞아요. 에프터 파티에서 사진과 영상도 많이 찍었어요. 그런데 저 혼자 나온 게 아니라서 공개하려면 꼭 다른 사람들의 허락을 받아야 하거든요. 저는 늘 올리기 전에 꼭 모두의 허락을 받고 싶어요.

00:28:58:16 - 00:29:14:04
그냥 올리라고요? 아니에요. 말씀드렸잖아요, 허락 받아야 돼요. 허락 받고요.

00:29:14:06 - 00:29:26:05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고마워요.

00:29:31:23 - 00:29:37:15

00:29:37:17 - 00:30:08:07
아, 맞다! 제니 선배님 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단연 ‘Seoul City’예요. 두 손 다 들고 말할 정도로 너무 좋은 곡이에요. 제가 하니 언니랑 같이 제니 선배님한테 그 곡 너무 좋다고 말했어요. 제 최애곡이라고요.

00:30:08:08 - 00:30:36:06
그런데 그 곡이 다른 곡들만큼 큰 인기는 없어서 앨범에 넣을지 고민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 곡이 앨범을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서, “아니에요, 완전 좋은 선택이에요!”라고 했죠. 선배님도 맞다고, 그 곡 정말 좋다고 하셨어요.

00:30:36:10 - 00:30:57:25
진짜 너무 좋은 곡이에요. 그래서 당연히 제 최애곡은 Seoul City예요.

00:31:02:00 - 00:31:08:02
댓글에 그런 말 되게 많네요.

00:31:08:04 - 00:31:14:21
이거 한번 불러줄 수 있냐고...

00:31:14:24 - 00:31:52:10
아, 아까도 말했지만 로제 선배님은 진짜 너무 다정한 분이에요. 저한테 정말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셨고, 조언도 많이 해주셨어요. 정말 현명하고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그리고 진짜 너무 털털하세요.

00:31:52:12 - 00:32:03:07
네, 그래서 선배님들 모두 다 너무너무 좋은 분들이었어요.

00:32:03:09 - 00:32:37:22
아, 내일 스케줄 전에 최소 두 시간은 자야 할 것 같아요. 사실 라이브 켜기 전에 엄마랑 계속 얘기하고 있었어요. 그냥 생각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또 생각하고...

00:32:37:25 - 00:32:45:28
그러다가...

00:32:46:01 - 00:32:54:18
네, 이제 진짜 자야 할 것 같아요.

00:32:54:21 - 00:33:12:28
여러분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 스포일러는 안 돼요. 절대!

00:33:13:01 - 00:33:47:10
그래도 우리 곧 다시 얘기해요. 그리고 다음엔 더 길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그냥 안녕 하자마자 바로 잘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짧았어요. 진짜 너무 짧았어요. 저한테는요.

00:33:47:12 - 00:33:54:13
곧 다시 이야기할게요. 여러분도 꼭 쉬고 잘 자요. 너무너무 중요해요.

00:33:54:15 - 00:34:05:27
가지 말라고요? 하지만 저 진짜 가야 해요. 진짜로요. 맛있는 거 먹고 푹 자요. 사랑해요.

00:34:06:00 - 00:34:13:25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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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0365 일반 미포티도 완전 주작이 였음;; oo(149.78) 17:32 22 0
6770362 일반 이제 챌린지는 안하는 분위기임? [3] ㅇㅇ(118.235) 17:32 105 0
6770361 일반 아쉬워서 끝날때가 딱 좋음 걸갤러(222.106) 17:32 15 0
6770360 일반 ㅋㅋ ㅋ 념글뭐꼬? ㅋ ㅋㅋㅋ 걸갤러(39.122) 17:32 28 0
6770358 일반 베몬 일본 막콘 스타트 [2] ㅂㅁ(116.123) 17:32 182 11
6770357 일반 솔직히 릇은 이제 견제도 안됨 ㅋㅋ [9] 걸갤러(106.101) 17:32 126 9
6770355 일반 죽을까봐 걱정되는 연예인 특 ㅇㅇ(106.102) 17:31 36 0
6770354 일반 민지는 빨리 소성진한테가서 무릎꿇는게 좋아보임 (218.158) 17:31 4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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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0351 일반 김가람 지금 르세라핌 보면서 웃고 있을듯 ㅇㅇ(1.249) 17:31 51 3
6770350 일반 르세라핌 결국 재가 돼서 환생 실패 ㅇㅇ(1.249) 17:31 35 3
6770349 일반 콘서트에서도 풀립싱크하는 아이돌 걸갤러(39.125) 17:31 185 19
6770348 일반 아니 이런게 웃김? 걸갤러(119.197) 17:31 85 3
6770347 일반 뿡탄소년단의 진실 보시긔 [20] ㅇㅇ(223.38) 17:31 148 3
6770346 일반 릇퀴들 이거 설명해봐 노래 좋은데 왜 좋아요가 [3] ㅇㅇ(106.102) 17:31 48 3
6770345 일반 서로 키나 못하게 하려고 상표권에 이름다올린건가? 걸갤러(118.42) 17:31 27 0
6770344 일반 호준이 기자 살아있냐? ㅇㅇ(1.249) 17:30 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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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0341 일반 트위터 국수 팬이던애 욕하고 있는것좀 봐 [1] 걸갤러(211.229) 17:30 23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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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0338 일반 민지팬은 다니엘한테 열등감있을수밖에 없음 [1] (218.158) 17:30 112 1
6770336 일반 릇퀴들 화나면 패드립치는 이유가 머임? [2] ㅇㅇ(106.102) 17:29 3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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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0333 일반 재들은 키나도 못해 할려면 지들 유튜브 라방전에 했어야지 [1] 걸갤러(1.242) 17:29 6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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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판타지 보이즈, 19일 日 일정 마치고 귀국…컴백 활동 돌입 디시트렌드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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