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3가지 정도를 호소하지 않을까 싶음

첫째는 국내 시장에 음원 음반 유통을 통제하자고 할 듯

둘째는 방송사 및 영향력 있는 채널에 출연 금지를 호소할 가능성도 높다고 봄

협회가 저렇게 나서지 않는다면 유통/스케줄을 진행 해 이익을 보려는 누군가는 분명 있을꺼임

그렇기에 호소를 통해 유통 라인+클라이언트에게 다 같이 합심해서 자정작용을 하자는게 주요 골자일듯?

정말 냉정하게 보자면 난 협회가 저런 행위를 하는 것 자체가 과연 옮은 일인가 싶긴함

(이번 사태에선 아니지만 정말 만약에 협회가 맘에 안드는 누군가가 있으면 저런 단체 행동으로 물먹일 수 있게 됨)

하지만 업계가 저렇게 행동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관련 법안의 부족 때문임

작년 국감에서 문체부 장관이 말 했듯 관련 법안의 부족으로 업계 자정 작용을 우선적으로 촉구했음

그래서 세번째로 기자 회견에서 관련 법안에 대해 대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을까 함

난 이 사건을 바라보면서 하나 마음에 걸렸던게 주동자는 따로 있는데 추종자가 훨씬 더 큰 금전적 책임을 지는게 맞냐는거 였음

이런 사건을 예방하는 위해선 주동자가 큰 책임을 저야함

그런데 현재 상황을 보면 주동자는 성공하면 수천억의 이득을 보고 실패 하더라도 수십억 정도의 소송비용만 감당하면 됨

난 이 부분을 제대로 처벌 할 수 있어야 예방이 가능하다 생각함

논외로 결국 법안을 만드는 곳은 정치권임

정치 싫어하고 관심 없겠지만 적어도 너희가 관심 있게 지켜봐온 이 사건에 대한 법안에 대해선 관심을 가져도 좋을듯?

사안에 대해 정치권이 관심 가질 정도의 국민 여론이 없다면 흐지부지 될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