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구승민 임기 전에는 나름 독립운동도 했으나 대통령되고 타락한게 작년에 잘했다가 올해, 특히 후반기에 나락간것과 유사.

박정희: 박승욱 박정희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것처럼 박승욱도 내야 한 축을 잘 맡아 주고 한번씩 쳐주는데 비해 박정희의 유신독재마냥 불안한 수비를 비용으로 치름.

전두환: 정보근 전두환이 독재로 국민 생활환경을 몇년이나 늦췄고 정보근도 잘하는듯 하다가 결국 부진을 겪고 자동아웃되거나 실책으로 게임을 터뜨리지만 의외로 나쁘지 않은 모습(경제/잘하는날은 또 잘함)이 있는데에 유사함.

노태우: 김원중 과거 군부독재라는 암이 있고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대학생을 탄압하는 문제가 있는 노태우마냥 김원중도 4월, 7월 크게 사고치는 등 암이 있지만 대통령 재임후 북방외교 유엔가입 등 공이 있는 노태우처럼 한번씩 털려도 그나마 꼴데에서 믿을만한 마무리임.

김영삼: 김진욱 나름 좌투 선발로서 잘 던지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한번씩 사고친 것처럼 김영삼도 전반적인 ㅅㅌㅊ였지만 경제 및 사건사고는 최악었음.

김대중: 고승민 김대중이 IMF와 남북관계의 해결사였던 것처럼 고승민이 올해 필요한 순간마다 해결사 노릇을 해 주고 나름 사이클링도 쳤음. 심지어 둘다 전라도 출신이라는점에서 궤를 같이함.

노무현: 반즈 부상으로 중반을 날려먹은 반즈처럼 노무현도 중간 탄핵 위기를 겪었으나 노무현이 권위주의 및 정치구조 개혁을 해낸것처럼 선발에서 가장 큰 상수였음.

이명박: 전준우 각각 나쁘지 않은 커리어/역대 롯데 경력이나 국대 모습 등 잘나갈때의 모습만 보면 기대가 컸지만 주장으로서 역할을 잘 못하고 노쇠화된 사실상 먹튀행임. 그나마 이명박의 어느 정도 외교 성과처럼 최소한의 성적은 내 주긴 했음.

박근혜: 노진혁 둘다 병신이고 남들이 똥 치워주는 데서 통함

문재인: 레이예스 각각 근혜 탄핵빨/수비형라는 물음표가 있었지만 떨쳐내고 둘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음

윤석열: 나균안 박근혜 시절 검찰/작년 모습 보면 기대가 컸지만 지금은 각각 문재인과 국민/롯데팬의 기대를 배신하고 무자비한 정치보복 및 거부권 남용, 김건희 위시 독재/625 1이닝 8실점 등 최악의 피칭을 선보이며 나라/팀을 말아먹음. 그 결과 대다수의 국민/팬에게 두창으로 찍히거나 야유를 받음. 술에 취해 있는것까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