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오래봐온 사이버친구 작살나는거 보면서 신기하면서도 뭔가 오묘하고 이상할듯

기괴할수도있음

니네 캐쾌네 애들이 약속 안지키는거 본적이 있냐?

진짜 큰일났다

존나 큰일났다고 보면 됨

용희는 이딴 보안 씹창난 좆망겜에서 애들 데이터좀 건드는법 어디서 용케도 주워와가지고

(우퍼같은 최강해커나 초전도드래곤같은 해킹할줄아는 서울사는 해커)

현실에서 자기보다 월등한 애들부터해서 뭘해도 자기보단 뛰어난 애들 평범하게 잘 사는 애들 등등등

계정 건드리면서 푼돈쌓고 재미보던걸로 많은 걸 잃게 될거임

이자라고 생각해라 그걸 이제 청산하는 시간일뿐임  캐쾌네 애들이 우스꽝스럽게 얘기해서 그렇지 진짜 저 섬뜩한 (나는 좀 기괴하면서 섬뜩하게 느껴짐 저런걸 실제로 당하면 어떤 기분일지)

예고같은 것들 중에 안이뤄진게 없었음

내가 용희라면 진심으로 두려울거같다 항상 신경쓰일거같음 무슨짓을할지 진짜 예측이 안되는 찐백수에 고졸에 건물주에 

조폭 깡패에 온몸에 이레즈미 칭칭감은 반사회적인 범죄자 전과자들

길거리에서 무리지어다니는 용희 학창시절에 ㅈㄴ 못살게굴던 일진 고딩애새끼들 일부러 어깨빵으로 시비까고 뒤지게 패질 않나

진짜 시한폭탄같은 애들이 교묘하게 맨날 저렇게 괴롭히는데(심지어 정확히 몇명인지 누가 누구인지 용희조차 특정이 안되는 상황)

나같아도 저렇게 밤잠 설칠듯 오히려 이런 점에서 용희가 나보다 강한거같긴하더라

용희야 지금까지 나이먹으면서 맨날 무시받고 병신취급당하고 하대당하고 강간당하는게 일상인 좆빻은개거지 쥐좆만한 개좆2밥년이라

익숙하게 저런거 덤덤하게 견디고 참고 버티고 넘길 수 있겠지만 나는 아니거든

나였으면 진짜 유서에 캐쾌퀘, 테흐라, 은골로, 피재욱, 혁똥, 효승, 광규, 벤즈, 병훈, 딸포스, 정환, 망소이(펀플리그 지역우승자), 엔비루, 기싱 하재홍

다 적고나서 뛰어내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