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보고 현실을 봐야하는데,

노잼이라고 라이브는 안봐놓고선 아침에 일어나서 손흥민 골 하이라이트나 처보니,

토트넘이 손흥민의 팀인줄, 멱살잡고 캐리하는줄 착각하며 우쭈쭈햇던거지.

현실은 손흥민이 하는건 숟가락 입까지 떠먹여주면 받아먹는게 전부라, 거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토트넘 팀원들이 존나 고생한다는거지.

직관가서 태극기 흔드는게 여행간 김에 카메라 잡힐려고 어그로 끄는 이유면 몰라도, 손흥민이 자랑스러워서 태극기 흔드는건 ㄹㅇ 내가 봐도 눈살찌푸려질정돈데,

매경기 토트넘 라이브 챙겨봐서 경기흐름 어떤지 다아는 현지팬들은 얼마나 ㅈ같겠냐 한국직관팬이 태극기흔드는게.

국민들이 눈에 콩깍지가 껴서 레비가 문제다 페리시치가 문제다 감독이 전술이 없다 등 이상한 원인만 찾지,

개처럼 빨아주는데 손흥민도 그거 버릇 들려서 망가진거지

언젠가부터 진짜 이게 프로선수가 맞나싶을정도로 터치하는거나 경기에 임하는 멘탈이나 이상해진게 손흥민인데 국민탓도 크다